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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제일의 관방이자 전략요충지였던 동래부동헌 / 부산여행

 

 

 

너~ ~ 죄를 네가 알렸다!!!

 

 

 

부산 동래부동헌 입구랍니다.

동헌은 조선시대 수령의 집무공간으로 일명 아헌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동래는 일본과 최접경지로서 한반도 제일의 관방이자

전략 요충지로 중시된 만큼

일찍부터 읍성과 관아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동래 문화유적지 탐방길 안내도

 

 

 

충신당은 동래부 동헌 부사가 공적인 일을 보던 곳

1636년 부사 정량필이 창건하였고

1711년 부사 이정신이 충신당이라는 현판을 걸었다고 합니다.

 

 

 

충신당을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연심당이 자리 잡고 있네요.

부사의 관사 또는 6방 관속 등 이임계열 관원들의 대기소로 추정

 

 

 

지금도 이렇게 비석이 남아있네요.

 

 

 

일제시대에는 동래 군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아픈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충신당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독경당

부사의 휴식 공간 또는 무임 계열 관원들의 대기소로 추정

 

 

 

부사의 경호를 맡았던 비장의 처소였던 찬주헌

 

 

 

망미루

1742년  동래부사 김석일이 동래부 청사인 동헌 앞에 세운 문루

 

 

 

민간에서 징발한 말을 관리하던 고마청

 

 

 

 

 

 

 

 

 

 

 

동래부 동헌은 일제 강점기에 충신당과 연심당을 제외한

건물들은 철거가 되었으며

망미루와 동래부 동헌 외대문은 금강공원 일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곳 동래부 동헌에서는

5월 28일 토요일 퓨전국악, 마당놀이

6월 25일 토요일 중창, 마당놀이

8월 27일 토요일 현악 합주, 마당놀이

9월 24일 토요일  중창, 마당놀이

10월 8일 토요일 퓨전 국악, 마당놀이

10월 29일 토요일 현악합주, 마당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동헌 구경도 하고 연주도 듣고 보는

2016 얼쑤 !!  동래가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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