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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한 청동기 유적지인 창원 진동리 유적 / 창원여행

 

한동안 공사 중이라 가보지 못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새로 개장을 했네요.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유적지가 있는

창원 진동리 유적지랍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남방식 고인돌

이 고인돌은 마을 사람들이 팔암(八巖)이라 부르던 고인돌 가운데 하나로

지면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매장 공간을 만들어 주위에 굄돌을 놓은 후

상석을 올린 형태라고 합니다.

 

 

 

사적 제472호인 창원 진동리 유적은

진동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유적으로

진동천과 태봉천이 만나 진동만으로 흘러 들어가는

충적지와 자연제방에 형성되어 있답니다.

이곳은 창원 진동리 유적 정문이랍니다.

 

 

 

창원 진동리 유적지 안내도

 

 

 

 

 

 

 

약간은 어설픈듯하지만

옛날에는 돌을 들고 날랐던 그때를 생각하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남방식 고인돌

상석 윗면에 공룡 발자국이 있다고 하네요.

인근 지역의 돌을 떼어 옮겨 온 것 같다고 학자들은 전합니다.

 

 

 

 

 

 

 

고인돌 C군

 

 

 

 

 

 

고인돌 E군

 

 

 

창원 진동리 유적지는 주출입구가 몇 군데라

쉽게 다닐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입장료가 없답니다.

 

 

 

석관묘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석관묘

 

 

 

 

 

 

산책도 즐기면서 과거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은 것 같네요.

 

 

 

고인돌의 다양한 형태와

경계석을 둘린 무덤 그리고 타원형의 돌무지 등의 여러 가지 형태의

무덤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학술적으로 많은 연구 대상이 되는 창원 진동리 유적지랍니다.

청동기 시대 유적지로는 전국 최고, 최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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