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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하이 호수속의 왕족 휴양지였던 남조풍정도 / 따리여행

 

얼하이 호수에 아주 작은 섬인 남조풍정도

지금은 호텔이 있지만 옛날에는 왕족의 휴양지 이었다고 하네요.

섬을 따라 산책하면서 즐기는 여행객들 속에서

중국 따리 남조풍정도에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봅니다.

 

 

 

사일모

바이족 여인으로 8명의 자손이

부족의 대표가 되어 남조국을 다스렸다고 하네요.

 

배에서 내려 제일 처음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옥화호를 타고 남조풍정도로 이동을 한답니다.

 

 

 

남조풍정도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인 남조풍정도는

겨울이지만 예쁜 꽃들이 피어

섬을 따라 산책하는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휴양지이기도 한 남조풍정도

 

 

 

얼하이호수의 유람선

마치 세계를 오가는 크루즈 여객선 같습니다.

다리 유람선은 코스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약 120위엔 ~ 140위엔 정도입니다.

 

 

 

역시 중국의 향도 대단합니다.

실내에서 이 향을 피우다가는 연기에 질식 될 것 같네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운남복성 - 관세음보살

 

 

 

목련과 백색 관세음보살과 참 잘 어울리네요.

 

 

 

한겨울이었지만

하얀 목련이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곳 운남성은 12월 평균기온이 3도 ~ 15도 정도라고 하니

참 살기 좋은곳 인것 같았답니다.

 

 

 

 

 

 

 

남조풍정도에 우뚝 서있는 4성급 호텔 뒤편에

광장의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웨딩 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네요.

 

 

 

남조풍정도 산책길

 

 

 

남조풍정도에서 바라본 백족들이 사는 마을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오면

수시로 다니는 배를 타고 건너간답니다.

대략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답니다.

 

 

 

남조풍정도는 옛날 남조국의 왕이

병을 낫게 하기 위해 휴양지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고 하네요.

휴양지로 이용되던 이곳이 바이족의 공동묘지로 사용되어오다

1997년 중국정부가 묘지를 전부 이장시키고

1억 위안을 투자해 지금의 남조풍정도로 만들어 여행객을 불러 모우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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