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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1자락 / 영주둘레길

 

 

소백산은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불러지고 있답니다.

이 소백산 둘레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과

옛 사람들의 삶이 묻어 있는 길

그 이름을 소백산 자락길이라 부른답니다.

전체 12자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번에 처음 걷는 길이라 소백산 자락길 1자락을 걸어봅니다.

 

 

 

지난 가을 걸었던 소백산 자락길 1자락

소수서원 - 금성단 - 죽계구곡 - 초암사 - 달밭골 - 비로사 - 삼가동

총 12.6km로 선비길, 구곡길, 달밭길 세곳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죽계구곡

 

 

 

9개의 아름다운 계곡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네요.

 

 

 

 

9곡에서부터 1곡까지 찾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9곡 이화동

옥녀봉과 이자산 사이로 흐르는 죽계구곡은 이화동까지이며

이화동 아래 깊은 물은 용소라고 부른답니다.

 

 

 

 

 

거북바위

죽계 8곡과 9곡 사이에 거북모양의 바위로

주민들은 가뭄이 들거나 집안에 어려움이 있을때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효험을 본다고 믿고 있는 거북바위랍니다.

 

 

 

 

 

 

 

 

 

 

참 멋진 길을 걷는 길객이네요.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보며

셔터를 누른답니다.

 

 

 

 

8곡  관란대

 

 

 

 

 

 

 

 

 

 

 

 

 

7곡

 

 

6곡 목욕담

 

 

 

 

 

 

 

 

4곡 용추

 

 

 

 

 

 

 

 

 

 

 

2곡 청운대

 

 

 

 

 

 

 

 

 

 

 

 

참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몇달 지나지 않았지만 또 걷고 싶어지는 소백산자락길 1자락 구간입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져본

소백산 자락길 1자락구간이었습니다.

모든 근심걱정 다 내려두고 싶은 그런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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