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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청도 운문사 / 청도여행

 

비구니 스님들이 경학을 수학하는

운문승가대학은 국내 승가대학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며

많은 보물들과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는 사찰로

비구니 스님들이 계서서 더욱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청도 운문사랍니다.

 

 

 

 

북대암에서 바라본 운문사 전경

이 모습을 담기위해 전국의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란 은행나무가 물들어 갈 때 더욱더 많이 찾은 곳이랍니다.

(지난 11월초에  다녀온 곳이랍니다)

 

 

 

 

천년의 숨결 호거산 북대암

운문사에서 보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비집처럼 높은 곳에 지어져 있어서

북대암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참 정겨운 가을의 모습이랍니다.

 

 

 

 

북대암의 가을

 

 

 

 

북대암에서 운문사 전체 전경을 볼 수 있는 포인터에서

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청도 운문사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주차장에서 운문사 가는 길 담장에

한 장의 낙엽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운문사 스님들이 가을걷이를 하시는 모습들이랍니다.

 

 

 

 

작압전

석조여래좌상 좌우에 사천왕석주가 있는 작압전이랍니다.

사천왕석주는 보물 제318호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317호랍니다.

스님이 아침 불공을 드리고 계시네요.

 

 

 

 

가을이 깊어 감을 보여주는 노란 은행나무가

눈길을 끈답니다.

 

 

 

이곳은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고 기거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네요.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이곳에

사전 허락을 받아 노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은행나무가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허락이 된다면 이곳에서 향긋한 차 한 잔 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높이 5.4m9세기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양식이라고 합니다.

기단부에는 팔부중상이 세련되게 조각되어 있는

보물 제676호 삼층석탑입니다.

 

 

 

대웅전 뒤편 산책을 할 수 있는 정원이 있어

수보는 운문사 가면 꼭 이곳을 산책하고 온답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색을 즐겨보면서

 

 

 

 

 

 

 

 

 

고즈넉한 운문사의 가을에 흠뻑 빠져봅니다.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침 불공후 열심히 마당을 쓸고 있는 스님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여 이렇게 담아봅니다.

 

 

 

 

 

 

 

 

 

천연기념물 제180호 쳐진 소나무랍니다.

옛날 어느 고승이 소나무 가지를 꺾어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청도 운문사 쳐진 소나무랍니다.

높이 약 6미터, 둘레 약 3.5미터로 쳐진 소나무로는

우리나라 최대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지난 가을 노란 은행이 물들어 갈 때

가을의 정취에 빠져보려고 찾았던 청도 운문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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