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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더 아름다운 안동 KBS드라마촬영장 / 안동 드라마세트장

 

지난 가을 경북 서포터즈 몇 분과 찾았던 안동

처음으로 찾았던 안동 KBS드라마촬영장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는 초가집과 돌담들

그리고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곱디고운 단풍들이 즐거움을 준 그때를 회상해 봅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런 멋진 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걷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낙동강 주변 산책길에

참 곱게 곱게 단풍이 물들어 가는 길을 멈추고

연신 셔터를 눌렀답니다.

너무 고운 가을을 보고 왔답니다.

 

 

 

살포시 비가 내리는 날 이였지만

그 비는 수보를 붙잡지 못했답니다.

예쁜 단풍이 물든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뭔 리조트인 것 같은데...

그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네요.

사진 몇 장 찍으려고 하니 들어오지 말라고 하네요.

 

뭐 어지럽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아닌데

그냥 사진 몇 장 담겠다는데 뭐가 그리도...

물론 다음에 가고 싶지도 않는 곳이지만요.

 

 

 

 

드라마 촬영장에 설치된 성이랍니다.

전쟁 장면을 한판 벌려도 되겠습니다.

공격하라 !!!

활을 쏴라 !!!

 

 

 

 

낙동강

 

 

 

 

참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랍니다.

가을 색이 너무 고와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물론 올 가을에도 이곳을 찜해두었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마지막 가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을 이렇게 불사르는 듯

마지막 혼을 다하고 있네요.

 

 

 

이 길을 걸으면 참 즐거울 듯합니다.

 

 

 

물레방앗간 생각이 나네요.

거기서 사랑을 나누었던 분들 많을 듯 하네요.

 

 

 

참 행복한 걸음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손잡고 함께 걸어보세요.

사랑이 예쁘게 피어난답니다.

 

 

 

 

안동시 문화유산 제80호인 이원모 외가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에 있던 집으로

안동댐 건설로 1976년 이건하였다고 합니다.

안동지역의 □ 형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가옥이랍니다.

 

 

 

정겨운 돌담길

 

 

 

 

아주 어릴 적 고향집이 생각나는 그런 초가집이네요.

 

 

 

 

 

 

 

정겨움이 느껴지는 모습들입니다.

 

 

 

 

 

돌담집

경북 영천에 있었던 집으로 1977년 이곳으로 이전

나무나 기둥을 쓰지 않고 흙과 담을 쳐서 벽채로 삼고

초가지붕을 얹은 집을 '담집'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어릴적 굴뚝에 밥짓는 연기가 날때쯤

누나가 밥먹으러 데리러 왔던 생각이 나네요.

 

 

 

밥을 짓느라 굴뚝에서 연기가 나니

옛날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월영교 가는 길

아름다운 길이네요.

데이트하기도 아주 좋은 멋진 길이랍니다.

 

 

 

빨간 단풍이 마지막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가을에 더 멋진

안동 KBS드라마촬영장(드라마세트장)입니다.

가을색이 너무 고와서 이 골목 저 골목 다녔던 곳이랍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발길을 돌렸답니다.

 

가을도 멋지지만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하얀 눈 내리는 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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