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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이 아름다운 곳 통영 소매물도 / 통영여행

 

소매물도!!

몇 번 갔던 곳이지만 갈 때마다 설레임이 있는건 왜일까요?

쿠크다스의 섬이라 부르는 이곳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유명 여행지임에 틀림없는 것 같네요.

 

 

 

 

소매물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등대섬

 

 

 

 

소매물도는 통영과 거제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영에서 가면 시간이 좀 더 걸려서

수보는 거제에서 주로 소매물도를 찾는답니다.

거제 저구 항에서 이용을 한답니다.

 

 

 

 

거제(저구) - 소매물도

수보를 태워갈 매물도 구경 배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갈매기도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군요.

 

 

 

 

 

 

 

 

 

 

 

 

 

 

처음 도착한 마을은 대매물도 당금마을이랍니다.

당금마을에 내려서 대매물도 산행 혹은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해품길을 걷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밖의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타고 온 배는 소매물도 항에 도착을 한답니다.

 

 

 

 

소매물도 항에 내려서

상큼한 바다향이 나는 멍게 비빔밥 한 그릇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멍게비빔밥을 먹고 난 뒤 파란선을 따라

본격적인 한려해상백리길 소매물도 등대길로

발길을 옮깁니다.

 

 

 

 

 

 

 

 

 

 

 

 

 

 

매물도 관세역사관은

1978년 남해안 지역의 해상밀수  근절을 위하여

활선어선박 및 냉동운반선의 주요 출입통로이자

감시 최적지인 소매물도 망태봉 정상(해발 152m)에

레이다 감시서를 설치하여

밀수단속과 관세국경을 수호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운영하다

1987년 4월 1일 폐쇄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묻혀있던 이러한 역사적 현장을 복원함으로써

그 뜻을 되새기고 대국민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11년 10월 관세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본섬에서 바라본 등대섬

모 제과회사의 선전으로 쿠쿠다스의 섬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물때가 맞지 않고

배시간이 여유가 없어 등대섬을 다음을 기약합니다.

 

 

 

 

 

 

 

 

 

 

 

 

 

 

 

 

 

 

 

 

 

 

 

 

 

 

 

 

 

 

 

 

 

 

 

 

 

 

젊은이들이 참 많이 찾는 곳 소매물도

초입부터 산을 오르기가 조금은 힘들어도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등대섬이 보이는 전망대에 도달한다.

한려해상백리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한번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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