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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대전에서 전무후무한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을 재현하다

 

제54회 통영한산대첩 축제가 열렸던 통영

2015.8.12(수0~  8.16(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8월 15일 한산대첩의 재현이

바로 이순신공원에서 개최가 되었답니다.

 

 

 

공격하라!!!

왜놈들 한명도 살려두지마라!!

공격하라!!! 쏴라!!

 

 

 

한산대첩 재현 구경을 하기위해

미리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한산도대첩은 선조25년(1592) 7월에 2차 출동한

조선수군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함대는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등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육지에서는 패배를 거듭하고 있었답니다.

 

 

 

일본은 해전의 패전을 만회하고

제해권을 재차 장악하고자 병력을 증원하여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1진 70여척은 웅천에서

구키 요시다카의 제2진은 40여척을

제3진 가토 요시아키도 합세하였답니다.

 

 

 

 

7월 7일 조선함대는 당포에 이르러 정박하였다.

야스하루의 함대 73척이 견내량에 들어갔다는 정보를 수집하여

 

 

 

 

견내량은 거제도와 통영사이에 있는 긴 수로로

길이 4km에 넓은 곳도 600미터를 넘지 않는데다

암초가 많아 판옥선이 운신하고 전투를 벌이기에 좁은 해협이었다고 합니다.

 

 

 

 

한산도는 거제도와 통영 사이에 있어

사방으로 헤엄쳐 나갈 길도 없고

한산도는 당신 무인도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상륙하더라도 굶어 죽기에 알맞은 곳이라

먼저 판옥선 5~6척으로 유인하여 격멸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대여섯 척의 조선 함대를 발견한 일본 수군은

그들을 뒤쫓아 한산도 앞바다까지 이르렀고

그곳에서 대기하던 조선함대가 배를 돌려 학익진을 펼쳤다고

위키 백과에서는 전합니다.

 

 

 

 

세계 해군역사에 길이 남을 대전이랍니다.

 

 

 

 

 

 

 

 

 

 

학익진은

학이 날개를 편 듯 한 모양으로 치는 진으로

적을 둘러싸기에 편리한 진형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왜선 47척을 불사르고 12척을 나포하였고

 

 

 

 

와키자카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패잔선 14척을 이끌고 김해 쪽으로 도주

 

 

 

 

조선 수군의 사상자는 있었지만

전선의 손실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와키자카 휘하의 병력 400여명은

13일간 해초를 먹으며 무인도에서 떠돌다

뗏목으로 겨우 탈출하였다고 하며

마니베 사마노조는 이때 자신의 배가 소각되자 섬에서 할복했다고 전해지네요.

 

 

 

 

 

 

 

 

 

이 전투는 진주성대첩과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때의 3대 대첩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조선 수군들이여!!!

자랑스럽다!!!

이 한산대첩을 재현하는 모습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

보기 드문 장면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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