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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우리들의 탈춤 북청사자놀음

 

함경남도 북청지방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던 사자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이

통영한산대첩축제와 함께 열렸던

제9회 대한민국 탈춤제가 열렸던 통영 세병관에서

흥겹게 열렸답니다.

 

 

 

 

북청사자놀음

음력 정월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놀고

서당과 도청에 모여 술과 음식을 갖춰놓고 논 뒤

16일부터는 청을 받은 집을 돌며 놀았다고 합니다.

 

 

 

 

제9회 대한민국 탈춤제가 열렸던

통영 세병관

 

 

 

 

탈춤제가 열렸던

세병관 주 무대랍니다.

오늘의 북청사자놀음이 펼쳐질 곳이랍니다.

 

 

 

 

 

 

 

 

 

북청사자놀음의 양반탈

북청사자놀음의 양반은 흰 얼굴에 수염이 무성하게 나 있답니다.

 

 

 

 

꺽쇠탈

서울에서 놀러온 양반이 븍청사자놀음을 구경하고 싶어 하자

하인인 꺽쇠는 북청지방과 북청사자놀음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소개하는 인물

 

 

 

 

 

 

 

 

 

북청사자놀음의 연희 과정은

제1과장  길놀이

제2과장 양반 꼭쇠

제3과장 애원성품

제4과장 거사 사당춤

제5과장 무동춤

제6과장 꼽추춤

제7과장 칼춤

제8과장 넋두리품

제9과장 사자품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꼽추탈

북청사자놀음의 주된 춤은 사자춤이지만

꼽추춤, 사당춤과 무동춤 등이 등장한답니다.

꼽추 춤은 여성이 맡는답니다.

 

 

 

 

 

 

 

 

 

 

 

 

 

 

꼽추춤

 

 

 

 

 

 

 

 

 

 

 

 

 

 

 

 

 

 

 

 

 

 

 

 

 

 

 

 

 

 

 

 

 

 

 

 

 

 

 

 

 

 

 

 

 

 

 

 

 

 

 

 

 

 

양반이 사당과 무동, 꼽추 등을 불러들여 논 다음

사자를 불러들입니다.

사자춤에서는 상좌중이 함께 춤을 춘답니다.

 

 

 

 

사자가 여러 가지 춤추는 재주를 부리다가 쓰러지고

양반은 대사를 불러 반야심경을 외우나

움직이지 않자 의원이 침을 놓아 일어납니다.

 

 

 

 

꼭쇠가 사자에게 토끼를 먹이니

사자는 기운이 나서 굿거리장단에 맞춰 춤을 춘답니다.

 

 

 

 

 

 

 

 

 

 

 

 

 

 

 

 

 

 

 

 

사자놀음은 내용은 대략

먼저 퉁소와 북에 의한 반주와

애원성에 맞춰 애원성 춤을 추고 이어 꼭쇠가 양반을 끌고 나오고

약사가 뒤따른다.

TV에서 가끔 봐왔던 북청사자놀음

이렇게 처음부터 보니 그 뜻을 조금은 알 듯합니다.

 

 

북청사자놀음 보존 회원

명예예능 보유자 이근화선

전수교육조교 강선윤

 

이수자 : 주금선, 전숙자, 이경난, 신철호, 오수용, 조현아, 이형근, 송지훈, 김순의

이은하, 박근태, 서경화, 신혜옥, 이건홍, 천 산, 이남민, 이미선, 조현종, 양승도, 박원철, 박도영

 

전수자 : 박동빈, 신예섭, 조경아, 김근태, 전숙희, 조형희

오순애, 김인식, 이영애, 박순례, 성윤이, 김영기, 박영균, 김재승

 

북청사자놀음 www.북청사자놀음.kr    www.lion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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