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아름다운 섬이라 미인도라 부르는 통영 비진도 산호길

 

한려해상의 수많은 섬들 중에서 아름답지 않은 섬은 없을 것 같지만

그중에서도 통영 비진도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름다운 미인을 닮아서 미인도라 부른다고 하네요.

이곳은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중 비진도 산호길이 있기도 하지요.

비진도의 아름다운 절경에 푹  ~  빠져 볼까요?

 

 

 

 

미인도라 부르는 비진도 최고의 풍경

내항과 외항을 이어주는 모래사장과 몽돌밭이 있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이렇게 배를 타고 간답니다.

통영항에서 비진도 가는 배 시간표

통영 출발 07:00, 09:00, 11:00, 13:00, 15:00

비진도 출발 07:50,  09:50, 11:50, 13:50, 15:50

기상악화 등으로 배가 지연 또는 결항할 수 있으니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해야겠지요.

 

 

 

통영항을 출발하여 비진도로 가는 도중에

통영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보았답니다.

 

 

 

 

 

 

 

배 타고 가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갈매기 촬영 놀이이지요.

 

 

 

어느덧  엔젤3호는 비진도 내항에 수보를 내려주고

비진도 산호길로 즐거운 발걸음을 내딛는답니다.

마을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에서

잠시 머물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몇 되지 않는 아이들이 뛰어놀던 모습을 그려봅니다.

폐교된 학교라 그때의 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을지?

 

 

 

 

내항을 한 바퀴 돌아 도착한 곳은

외항이 보이는 곳입니다.

 

 

 

 

 

 

 

외항과 내항을 이어주는 곳은

한쪽은 모래사장으로

또 한쪽은 이렇게 몽돌 밭이랍니다.

 

 

 

 

 

 

 

 

 

 

 

비진 해수욕장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한가로운 모습이랍니다.

 

 

 

 

 

 

 

비진도 산호길 입구(출구)

 

 

 

처음으로 반겨 주는 곳이

푸름이 있는 대밭이랍니다.

바닷바람에 댓잎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즐거운 곳이지요.

 

 

 

땀 흘리며 도착한 곳이 바로 미인 전망대랍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이 비진도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하늘로 올라가 선녀가

홀로 남은 어머니의 식사가 걱정이 되어

땅으로 내려보낸 것이

밥공기 모양의 비진도 흔들바위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밥공기 같은가요? 한번 흔들어 보세요.

 

 

 

비진도 산호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들이 자주 발길을 멈추게 한답니다.

 

 

 

거제 홍포의 대병대도, 소병대도가 보이는 풍경이랍니다.

 

 

 

빛내림이 멋져 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비진도 산호길을 걸으며 잠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벤치가 있어 더욱더 좋네요.

 

 

 

노루여에서 바라본 설핑이치(앞쪽)과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이랍니다.

 

 

 

 

 

 

 

 

 

 

 

 

 

 

 

잠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비진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비진도 산호길을 걷고

배 시간을 기다리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들이네요.

이곳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으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파도소리 들으며 민박도 좋을 것 같네요.

아름다운 비진도의 모습을 가슴속에 담은 멋진 여행이었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