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수원화성 / 수원 여행에 꼭 가봐야 할곳

 

수원은 많은 여행지가 있는 것 같지만

수원 여행에 꼭 가봐야 할 곳을 바로 수원화성을 추천한답니다.

물론 세계문화유산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렇게 과학적으로 만들어둔 성은 국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법과 장비들을 이용해서 만든 화성!!

꼭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동일포루

포루는 성벽에서 밖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위에 세워진 건물로

군사들이 망을 볼 수 있게 대기하는 장소이며

유사시에는 공격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원화성에는 다섯 개의 포루가 있다고 합니다.

동일포루, 동이포루, 동북포루, 서포루, 북포루

 

 

 

 

창룡문

수원 화성 4대문 중에서 동쪽의 문으로

창룡은 풍수 지리적으로 좌청룡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성을 만드는데도 이같이 풍수 지리적으로 만들었던 우리들의 선조였답니다.

우리 문화유산 잘 보전되기를 바래봅니다.

 

 

 

 

 

 

 

 

 

 

 

 

 

 

동북노대

노대는 성 가운데에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게 만든 곳으로

수원 화성에는 동북노대, 서노대 두군데가 있답니다.

서노대는 성벽 안쪽에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동북노대는

치성위에 만들어진 것이 특색이네요.

 

 

 

 

동북공심돈

공심돈은 성곽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와 같은 곳으로 수원 화성에서 처음 등장하여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대기 까지는 소라모양의 벽돌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어

소라각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참으로 웅장하고 멋지기도 한 동북공심돈이네요.

 

 

 

 

동북공심돈에서 바라본 성안의 모습

 

 

 

 

동장대(연무대)

장대란 성곽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곳

수원화성에는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답니다.

 

 

 

 

불랑기

조선후기 대표적인 휴대용 화포로

여러 개의 자포를 이용해 연속사격이 가능하기도 했으며

임진왜란이후 육상, 해상에서 위력을 발휘한

조선 최고의 화기로 평가를 받은 불랑기랍니다.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하네요.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쏠 수 있는 체험이랍니다.

 

 

 

 

화성열차

팔달산  - 화서문 - 장안공원 - 장안문 - 화홍문 - 연무대까지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편도 약 30분 소요되며 장안공원과 화홍문에서 하차 가능하긴 하지만

다시 재탑승은 불가하답니다.

편도 성인 1,500원

 

 

 

 

 

 

 

 

 

동암문

암문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잘 알지 못하도록 만든

출입구로 주로 사람이나 가축,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랍니다.

 

수원화성에는 동암문, 서암문, 서남암문, 북암문등이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구멍이 하나는 위쪽으로 향하도록

하나는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만들어두어

화포 또는 화살의 각도를 위, 아래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만들어 두었네요.

 

 

 

 

 

 

 

 

 

 

 

 

 

 

방화수류정(동북각루)

보물 제1709호로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와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자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는 (방화수류)라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 때문에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화성에서 가장 뛰어나며

다른 성곽에서 볼수 없는 독창적인 건물이랍니다.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화성의 모습

 

 

 

 

북수문(화홍문)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수원천 위에 북수문과 남수문

 

두개의 수문중 하나이며

화(華)자는 화성을 의미하고 홍(虹)자는 무지개를 뜻

장쾌한 물보라가 수문으로 넘쳐나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홍이포

홍이포는 사정거리가 700m에 달하는 위력적인 화기로

성곽 또는 포루 등에 배치하여 공격용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이렇게 수원화성을 한 바퀴 돌며

어느새 출발점 장안문에 도착을 하였네요.

 

이번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은

장안문에서 출발하여 북서포루 - 북포루 - 서북공심돈 - 화서문 - 서북각루 - 서일치

서포루 - 서장대(화성장대) - 서암문 - 서남암문 - 남포루

팔달문 - 남수문 - 동남각루 - 동이포루 - 봉돈 - 동포루

노을빛전망대 - 동일포루 - 창룡문 - 동북노대 - 동장대(연무대)

북암문 - 화홍문 - 북동포루 - 장안문

약 8.0km의 성곽둘레길 탐방이었답니다.

 

수원화성(장안문 - 화성장대 - 서남암문)  http://blog.daum.net/tkfkdaq/483

수원화성(팔달문 - 봉화대 - 지동 벽화마을 - 노을빛전망대)  http://blog.daum.net/tkfkdaq/48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