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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하동-서당구간

 

그동안 참 가고 싶었던 둘레길중 하나가 바로 지리산 둘레길

얼마전 블친 일락(逸樂)님이 지리산 둘레길 전구간 종주를 하셨다는

소식에 수보도 힘을 낸것 같습니다.

일락님의 지리산둘레길 소식  http://blog.daum.net/logospch/367

 

우선 첫번째 지리산 둘레길 첫 코스는 하동센터에서

지리산둘레길 자료와 정보를 얻은후

처음인 지리산둘레길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센터

오늘의 시작점이자 원점회귀 한곳입니다.

☎ 055-884-0854

 

 

 

 

지리산둘레길 정보 안내도

다음 지리산 둘레길 종주를 위해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센터에서 둘레길에 대한

필요한 지도와 정보를 얻고 출발 합니다.

 

 

 

 

하동군의 모습

조용한 하동의 모습과 황금빛 가을들판이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하동 항일 독립운동기념탑

하동에서도 항일 독립운동이 많이 일어난 곳인가 봅니다.

 

 

 

 

아주 멋진 하동들판과 저멀리 섬진강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길가의 소나무가 무슨 사연으로 저렇게

뿌리가 둘로 나누어졌다가 하나로 되었을까?

 

 

 

 

가을이 익어가는날이라 밤들이 가득합니다.

몇개 주워서 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습니다.

하동밤이 중국으로 수출을 한다고 하던데 역시 지리산 하동밤인듯 합니다.

 

 

 

 

둘레길에 가득합니다.

 

 

 

 

이런 오솔길 숲길을 걷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이래서 수보 둘레길을 사랑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가는 숲속길가에 차밭길을 걸으며

차 꽃과 밤톨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지리산 둘레길

 

 

 

 

밤톨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밤톨을 무조건 주워오면 안된답니다.

 

 

 

 

일부러 손대는 것은 아니지만

마을주민들이 애써 가꾼 자식과 같은 재산입니다.

 

 

 

 

 

 

 

 

 

정겨운 황토집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판의 모습에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코스모스와 친구도 하며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도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걸어 봅니다.

 

 

 

 

옛날 어릴적 할머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밭일 다녀오시는듯 합니다.

 

 

 

 

늦둥이 뱀딸기(?)가 수보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끼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서당마을이 눈앞에 보입니다.

 

 

 

 

서당마을 어귀에 350년된 이팝나무가 반겨줍니다.

이팝나무 꽃이 한창일때 너무 좋을듯 합니다.

 

 

 

 

수보도 지리산 둘레길을 내어주신

서당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서당마을을 기점으로 대축마을까지

반대편으로 이정마을을 지나 평촌마을까지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하동센터 - 바람재(2.4km) - 뒷밤골마을(0.6km) - 관동마을(1.2km) - 상우마을(2.1km)

서당마을(0.5km)

GPS상으로 총 6.88km였습니다.

 

오솔길따라 지리산 마을을 만나고

숲길에 나를 만나는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서당마을 할머니의 친절한 안내와 아주 꿀맛같은

홍시를 주신 할머님에게 따뜻한 정을 느낀 지리산 둘레길 첫 걸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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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하동 박경리토지길, 최참판댁  : http://blog.daum.net/tkfkdaq/154

하동 지리산둘레길(하동센터-서당마을) : http://blog.daum.net/tkfkdaq/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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