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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 제주여행




김대건 신부 흉상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수녀님





차귀도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라파엘호에서 바라본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당시에 종교 탄압으로 이렇게 분장을 하고 다닌 것 같네요.




라파엘호

이 모형 배는 1845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일행이 제물포에서 상해로 가고 돌아올 때 탔던 무동력 목선(범선)으로

길을 인도하는 대천사 성 라파엘 이름을 붙인 배랍니다.

기념관 바깥에 나무로 라파엘호를 만들어 두어 배에 탈 수 있도록 해두었답니다.





한국에서의 첫 미사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떠난 선장 김대건 신부와 페레올 주교, 다블뤼 신부 일행이

20여 일을 표류한 끝에 1845년 9월 28일 이곳 용수리 앞의 죽도(현 차귀도)에 정박하여 감사 미사를 봉헌하는 장면










김병준 신부 유물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일명 망나니 칼로 죄시을 참수할 때 사용했던 칼



















족쇄

죄인의 발목을 채우는 형구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당시의 종교 탄압을 볼 수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바다 구경 차 나섰다가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찾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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