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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푸르름이 있어 산책하기 참 좋은 곳 / 제주 방림원


세계 야생화 박물관이라 부르는 방림원

온갖 꽃들과 잘 꾸며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방림원 포토존

몇 년 전 부모님들과 제주여행할때 이곳에서 두 분이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어드리고 했는데...

지금은 두 분이 좋은 곳으로 떠나셔서 제 옆에는 빈자리만 이렇게 남아있네요.

아마 이곳을 볼 때마다 부모님들이 생각날 듯합니다.




방림원 안내도





지난 1월 방림원을 찾았을 때 동백꽃이 참 곱게 피어있었는데....






방림원 산책로에서 만난 콩짜게 가족

단란해 보이는 콩짜게 가족에겐 바람난 아빠의 여인이 옆에서 유혹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붕깡

밀감의 종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옛날에 밀감을 미깡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이놈은 붕깡!!!

왜 '깡'자가 붙어 있을까요?






방림굴

천연 화산 송이 동굴






형제폭포






이름도 다 기억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방림원 이곳을 산책로를 따라 걷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지난 1월 방림원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돌다 보니 흰 눈이 펑펑 내렸답니다.

올겨울 처음 맞던 눈이라 참 즐거웠던 방림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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