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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만들어낸 주상절리 / 갯깍 주상절리대


용암이 식을 때 나타나는 신기한 현상으로 6각형의 돌기둥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6각뿐만 아니라 4각형, 5각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주상절리대를 형성한답니다.

주상절리 하면 제주도 대포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가 근처에서는 대표적인 곳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이번 제주여행 때 새롭게 알았던 곳이 바로 갯깍 주상절리대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갯깍 주상절리대 어떤 모습일지? 같이 가볼까요?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서있는 갯깍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가 있는 곳은 바로 바닷가로 몽돌 밭으로 되어있네요.




누군가가 세워둔 몽돌에 전 이렇게 촬영을 이렇게 해봅니다.




해병대 길이라 적은 비석이 하나 서있네요.

역시 해병대는 붉은색이 어울리네요.



갯깍 주상절리대는 1.75km에 이르는 해안에 걸쳐

높이가 다른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이 깍아지런 절벽을 이루고 있답니다.




동굴이 형성되어 있는 갯깍 주상절리대





동굴 위 천정의 주상절리대





대포해안의 주상절리는 멀리 떨어져 감상을 할 수 있지만

이곳 갯깍 주상절리가 있는곳은 해안을 따라 아주 가까이 갈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갯깍 주상절리대










마치 아주 큰 신이 다듬어 만든 것처럼 보이는 갯깍 주상절리대랍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는 곳이라 입장료가 있는 대포 주상절리 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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