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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인물 탄생지 강릉 오죽헌

 

아마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학창시절에 한두 번 가본 곳이랍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셨을 듯한 포근한 정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로 어머니와 아들이 한나라의 통용 화폐에 그려진

인물이 탄생한 곳이 바로 오죽헌이지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율곡 이이

아마 이분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하네요.

오죽헌 입구를 들어서 조금 걷다 보면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이지요.

 

 

 

 

가본 곳이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다시 오죽헌 안내도를 보면서 갈 곳을 미리 그려봅니다.

자경문

 

 

 

 

자경문을 들어서면 넓은 광장과

오른쪽에는 문성사와 오죽헌이

정면에는 율곡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지금쯤 예쁘게 배롱나무꽃이 피었을 텐데..

율곡 선생이 있었을 때도 이 배롱나무는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수령이 약 600여 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배롱나무는 강릉시의 꽃이기도 합니다.

 

 

 

문성사

 

오죽헌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사표(師表)가 되는 신 사임당과

위대한 경세가요 정치가로서 구국 애족의 대선각자인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보물 제165호이기도 하지요.

 

 

 

봄이면 그윽한 매화향이 유혹할 듯한 매화나무 한 그루가

많은 사진가를 불러 모으기도 하답니다.

 

 

 

 

오죽

대나무가 검은 까마귀를 닮아 오죽이라고 합니다.

 

 

 

 

 

 

 

 

 

 

 

 

 

 

 

 

 

 

 

 

 

 

 

어제각

율곡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 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곳

 

 

 

 

율곡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 시절 사용하였던 벼루

벼루 뒷면의 글씨는 정조 임금이 쓴 글이라고 전해집니다.

 

 

 

 

 

 

 

 

 

5000원 화폐에서 아들 율곡이이가

오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는

세계 최초로 모자 화폐인물이 바로 두 분이랍니다.

 

 

 

 

 

 

 

 

 

율곡 기념관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이룩한 예술적 성취 외에도

올곧은 자녀교육을 통해 진보적인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나타낸 인물

현모양처의 표상이고 지금까지도 자애롭고 현숙한 어머니의 이미지만 크게 부각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향토 민속관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이며

두 분의 인물상이 5000원권과 5만 원권에 그려져 있지요.

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던 오죽헌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게 느껴졌던 오죽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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