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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못 가는 춘천 남이섬

 

남이섬!!

참으로 오랜만에 남이섬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마 수십 년 되어가는 듯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가끔 TV에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영화 촬영, 드라마 촬영으로 더욱더 유명해진 남이섬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남이섬의 수양벚꽃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한 카메라 맨들은 바쁘기만 합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티켓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남이나라 입국 비자 발급료가

일반 10,000원

중, 고등학교 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외국인은 8,000원

3세 이상 초등학생은 4,000원이랍니다.

왕복 요금이랍니다.

 

 

 

비자를 발급받고 남이섬 가는 배에 몸을 싣습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남이섬을 찾네요.

배가 출항하면 약 6분 뒤에 남이나라에 발을 디딜 수 있답니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 앞에 남이섬이 보인답니다.

 

 

 

드디어 남이섬이랍니다.

참 오랜만에 오는 남이나라입니다.

 

 

 

남이나라 공화국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배에서 내려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 메타세쿼이아 길이랍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 이름이 난후 많은 사람들이 찾고

메인 길인 이곳은 남이나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루과이 예술가 카를로스 빠에이로의

신비스럽고 장난기 있어 보이는 동물 그림전

"아니말레리아"

 

 

 

 

 

 

 

 

 

 

 

 

 

 

 

 

 

 

 

 

 

 

 

이런 따라 산책하면 너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마치 자연 속에 동화된 듯한 그런 기분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도

두 손 꼭 잡고 행복하게 걷는 사람들도

 

 

 

강을 바라보며 정답게 속삭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도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남이섬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찰칵~ ~ 찰칵

이렇게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도

 

 

 

셀카를 찍는 사람들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진 찍을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이섬이랍니다.

 

 

 

 

 

 

 

남이 장군은 세종 23년 계유, 서기 1441년에 출생하여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장원급제,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25세에 공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역임하다가

유자광의 모함으로 겨우 26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이 세상과 하직을 하였다고 합니다.

 

1818년 관직이 복구되었으며

시호는 충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다 보니

다음 여행지로 떠날 시간이 되어

아쉬움 가득이지만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곱게 핀 꽃들이 잘 가라고 손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답례 손을 흔들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정원 초과를 하다 보면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답니다.

그래서 정원만 딱 태우고 이렇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를 합니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

아쉬움 가득이지만 남이섬, 남이나라를 떠납니다.

남이섬, 남이나라여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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