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고령 테마길 1구간 왕릉가는길

 

고령 테마길은 총 12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1구간 : 왕릉가는길(신비로운 고분으로 가는길)

2구간 : 산성길(신라군에 대항하는 대가야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곳)

3구간 : 니문의 가얏고 길(우륵의 제자로 입문하기 위해 부단히 넘나들었던 니문의 길)

4구간 : 서장대 길(대가야 장수들의 기백이 느껴지는 장대의 길)등

총 12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처음 걷는 곳은 가능한 1구간 부터 걸어야 의미를 느끼기 때문에

이번에도 1구간을 걸었답니다.

같이 걸어볼까요?

 

 

 

대가야의 숨소리가 들리는 대가야 고분군

 

 

 

고령 테마길 1구간은 대가야박물관에서 시작을 합니다.

 

가는 도중에 위에서 바라본 대가야 박물관 전경

 

 

 

왕릉 가는길은 왕릉을 따라 걷는 길로

대가야의 숨소리를 가슴으로 느껴보는길 이랍니다.

 

수많은 왕릉에 찬란했던 대가야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대가야의 사회구조는

왕과 왕족, 귀족들로 구성되는 최상위계층

호민층에 해당되는 중간계층

생산을 직접 담당하는 일반민으로 이루어지는 평민층

최하위 계층인 노비층이 있었다고 전해진해요.

 

가는길에 큰나무 아래에 있는 벤치에서 잠시 쉬면서

멋진 풍경을 즐겨보기도 합니다.

 

 

 

지산동 44호분

구릉의 꼭대기에 열을지어 선 5기의 대형분중에서

남쪽으로 100m 떨어진 경사면에 독립적으로 위치하고 있는 고분입니다.

순장덧널등 안에 들어있었던 유물들로

그 당시의 최고지배계층의 무덤인 왕릉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왕릉 사이로 보이는 고령군 고령읍의 모습이랍니다.

 

 

 

왕릉을 따라 걷는 길이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좋답니다.

 

 

 

산동 5호분으로 고분군중에서 가장 큰 고분

봉분의 직경이 49m

 

 

 

 

 

 

 

 

 

 

 

 

 

 

 

두 부부가 고분군에서 잠시 앉아

정다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여 담아보았답니다.

 

 

 

 

 

 

 

숲 향기를 맡으며 걷는 왕릉가는길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네요.

 

 

 

 

 

 

 

 

 

 

 

 

 

 

 

 

 

 

 

오늘의 둘레길 탐방은 약수터가 있는 주차장까지랍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1구간과 6구간이랍니다.

언젠가 12구간까지 다 걷는 그날을 위해

또 수보와의 약속을 정해두며 출발했던 대가야박물관을 하산하였답니다.

대가야의 숨소리를 들으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