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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기!! 청도 정월 대보름 민속한마당 / 청도여행

 

어릴 적 쥐불놀이 생각이 많이 났던 정월 대보름 행사

모든 액운을 훨훨 태워 없애는 우리들의 고유 행사이지요.

어제가 음력으로 3월 15일 보름이었지요.

지난 2월 22일이 대보름이었답니다.

어떤 행사가 열렸는지 그때로 돌아가 볼까요?

 

 

 

 

아마도 경북 청도 대보름 달집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달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왼쪽에 대보름 행사 때 소망을 적어 태워 없앨 것이랍니다.

그 크기가 대단하지요?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청도군 각 면별로 민속 한마당 경연 대회가 벌어졌답니다.

익살스러운 포수의 모습이랍니다.

 

 

 

 

 

 

 

참 즐겁고 흥겹게 꽹과리를 치고 있는 모습에

관중들 모두 흥에 겨워 어깨가 들썩 들썩였지요.

 

 

 

아~ ~ 잘도 돈다.

얼씨구 ~ ~절씨구

♬♪

 

 

 

 

 

 

 

나무꾼 애환이 깃던 창을 부르기도 하며

 

 

 

옛날 농사지을 때 모습을 재현하는 놀이가 너무 즐겁고

정겹고 모두가 손뼉 치고 흥이 난 시간들이었답니다.

 

 

 

타작을 하는 모습

다들 기억나죠?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를 업고 일만 하셨던 우리 부모님들이지요.

 

 

 

 

 

 

 

 

 

 

 

 

 

 

 

 

 

 

 

 

참 보기 어려운 공연을 본 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옛날의 모습입니다.

 

 

 

군민화합

아름다운 생명 고을 청도

풍년농사

 

모두가 소망을 적어 이곳에 하나 ~ 둘 걸고 있답니다.

 

 

 

 

드디어 달집에 불!!

훨훨 타올라라!

 

 

 

 

 

 

 

한 해의 액운은 모두 날려보내고

바라던 소망이 꼭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이곳은 강에 반영이 생겨서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빵~~ 펑 ~~ 펑!!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답니다.

불꽃도 강에 비친 모습을 담아보았답니다.

 

 

 

 

 

 

 

 

 

 

 

물에 비친 불꽃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정월 대보름 행사는 막을 내리고

모두 모두 액운은 날려보내고

한 해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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