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태안 기름유출 / 태안 희망벽화 이원방조제

 

2007년 12월 7일

엄청난 기름유출 사고가 났던 날입니다.

태안군을 중심으로 서해 앞바다는

시커먼 기름으로 바다를 뒤 덮었던 그때를 아십니까?

태안군, 보령, 서천, 서산, 홍성, 당진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할 지경이었답니다.

 

 

 

희망벽화 이원방조제

그때를 회상하면서 그림들을 만들어 두었네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걸레로 갯바위 돌을 닦았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희망벽화가 그려져 있는

이원방조제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기름을 딱던 모습은

온세상에 알려지고

세계각국에서는 한국인들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어린 학생들이 꿈꾸는 나의 도시

 

 

 

 

 

 

 

인어공주가 춤추며 노는 모습도 그려 됩니다.

 

 

 

 

 

 

 

 

 

 

 

 

 

 

 

태안의 기적 130만 자원봉사

 

 

 

초등학생들도 시커먼 기름이 묻은 바닷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많이 했지요.

 

 

 

희망벽화 이원방조제는

130만 자원봉사자와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가로 2.7km, 폭 7m의 방조제에

희망, 저탄소녹색성장, 그린 에너지, 바다를 주제로

그려진 태양 희망벽화랍니다.

다시는 이런 엄청난 사고가 나지 말아야 하며

그때 자원봉사자들이 아니였음 지금의 서해안은 죽음의 바다로 변해 있을것 같네요.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이제 태안은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해상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었던 태안을

국립공원으로 승격했다는 소식에 같이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태안의 기적이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