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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했던 태안 운여해변과 드르니항 꽃게다리

 

사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 운여해변

운여해변을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지만

다른곳을 둘러보고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찾았던 운여

언제 한번 가보고 사진을 담아보고 싶었던 그곳입니다.

 

 

 

 

운여해변

아 ~ 그러나 원했던 모습이 이게 아니었습니다.

 

 

 

물이 빠진 상태라 반영이 뭔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이라도 담을 수 있는 그 시간에 감사를 드렸답니다.

 

 

 

반영 사진을 몇 장 담고

저 넘어 바다로 가보았답니다.

어떤 모습일까 참 궁금했지요.

 

 

 

 

 

 

 

 

역시 여기도 태안의 해넘이를 담기위해

열정 가득한 사진가들이 몇 분 계시네요.

 

 

 

 

물이 빠져서 반영사진을 잘 담지 못했던 것 보다

더 아쉽고 안타까운 것이 바로 여기입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들고 하면서 나무뿌리가 상해가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이대로라면 운여의 명성이 얼마나 갈까 걱정입니다.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이어주는 다리

이 다리가 바로 태안의 명물 다리 꽃게다리랍니다.

 

 

 

운여해변의 일몰만을 위한 여행이었다면

물때 등을 고려해 갔을 텐데

물이 빠진 상태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태안 운여해변의 멋진 모습과

비록 건너보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꽃게다리의 야경에

아쉬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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