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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샤링골목 / 서울 골목길 명소 30선

 

시민들에 의해서 선정된 서울 골목길 명소 30선

먹고, 놀고, 보고 하는 골목길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즐겨보는 그런 길이랍니다.

그 복잡한 미로 속에서 옛 추억을 되세기며

낯설지만 그리운 골목길

그 속에서 옛 정취를 찾아보는 골목길이랍니다.

이곳 문래동 샤링골목의 (shearing 철판을 자르다) 샤링은 시어링의 속어로

사람 외에는 다 만들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철공소들이 즐비한

문래동 골목투어를 해볼까요?

 

 

 

 

뭘까요?

문래동 골목을 다니면서 캬 ~ ~정말 딱이야!! 라고 느꼈던 것이랍니다.

바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우체통 역할을 하는 우체통이지요.

회사마다 번호가 정해져 있어 자기 우편물을 찾을 수 있답니다.

문래동 샤링골목길 아주 매력적입니다.

 

 

 

 

지하철 2호선 7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서울골목길명소 30선중에 한군데인

문래동 샤링골목길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곳 이랍니다.

 

 

 

 

7번 출구로 나와 처음 만나는 공작물입니다.

마치 낙타 같기도 하고 각종 공구로 동물 형상을 만들어 두었네요.

역시 문래동 샤링골목이랍니다.

 

 

 

 

볼트, 너트와 체인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두었네요.

 

 

 

 

용접할 때 보안경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아마 문래동에서나 볼수 있는 초대형 보안경이랍니다.

 

 

 

 

망치 한번 크군요.

 

 

 

 

문래

 

 

 

 

 

 

 

 

 

철로 만든 로봇인형 같습니다.

 

 

 

 

철로 마치 인간의 손가락처럼

잘 만들어 두었네요.

 

 

 

 

 

 

 

 

지하 내려가는 곳에도 색다른 멋이 나는군요.

 

 

 

 

와~~ 얼마 만에 보는 전기 스위치일까요?

어릴 적에는 천정 전구나 형광등을 켤 때 이런 스위치를 참 많이 이용했지요.

옛 생각이 참 많이 나는 스위치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이네요.

 

 

 

 

철봉 끝에 적어둔 숫자는

환봉(둥근 봉)의 파이를 나타내는 숫자랍니다.

 

 

 

 

 

 

 

 

 

 

 

 

 

 

이런 모습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래동 샤링골목 투어를 하면서

막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초상권을 존중하는 매너 있는 촬영문화를 만들어 주세요.

 

 

 

 

문래동의 벤치도 이렇게 공구(망치)로 만들어 두었네요.

세상에 한군데 밖에 없을 듯합니다.

망치 벤치에 한번 앉아 보셨나요?

 

 

 

 

 

 

 

 

 

 

 

 

 

 

 

 

.

다리가 아프면 쉬었다 가세요!

 

 

 

 

문래동 사람들

김순미 개인전이 북카페 & 갤러리 치포리에서 열렸답니다.

 

 

 

 

 

 

 

 

 

얼굴없는 사람들...

 

 

 

 

얼굴이 없는 사람들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표현을 하는 것 같네요.

 

 

 

 

생과일 주스를 한잔하면서 잠시 작품 감상을 해봅니다.

 

 

 

 

 

 

 

 

 

 

 

 

문래동 샤링골목 투어 중에서

또 하나의 매력이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옥상의 그림들~

 

그냥 골목길만 다니지 말고 이런 숨은 그림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김구 선생님인가요?

안녕들 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하는군요.

 

 

 

 

 

 

 

 

 

 

 

 

 

 

역시 골목길만큼이나 복잡한 전선들 입니다.

 

 

 

 

전기와 전화선

전문가가 아니면 그 선을 찾을 수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다 찾겠지요.

 

 

 

블친 문광님외 몇 분의 포스팅에 봐왔던 문래동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

사진으로 담을 소재가 풍부한 그런 곳이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번 가본곳이라

더 상세하게 돌아보면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쉬운 것 중에 하나가 휴일 방문을 했으면

굳게 닫혀있는 셔트문들에 그려진 벽화를 못본게 조금 아쉽기는 했답니다.

 

많은 공장들은 거의 쇠를 사용하는 문래동이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사적인 공간 예의를 지켜주는게 우리들의 할일이 아닌가 생각 드네요.

서울골목길명소30선 기회있으면 한번 둘러보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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