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서대문형무소

 

물 건너 일본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 민족에게 참으로 많은 죄를 지은 그들

죄에 대한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는 그들

나라 잃은 설움과 무자비한 고문에 피눈물을 흘렸던 독립투사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으로 인한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서울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을 사형시킨 곳

사형장 가는 길

 

 

 

 

참으로 많은 피눈물이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탈바꿈을 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하고 있답니다.

전에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거리상의 문제를 풀기가 쉬운 거는 아니였답니다.

 

 

 

 

을사늑약문

강제로 나라를 빼앗아 간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장악하고

보호국화시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하였던 문서

1905년 11월 17일

 

 

 

 

자유와 평화를 향한 80년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봅니다.

 

 

 

 

기유각서

일제가 대한제국의 사법 및 감옥사무를

장악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하였던 문서

1909년 7월 13일

 

 

 

 

한일합방 조약문

대한제국의 일제 식민지화를 명시한 문서

(1910년 8월 29일)

 

 

 

 

1987년 발굴괸 재소자들의 고무신

 

 

 

 

옥중서한

문경 의병장 이강년이 아들에게 사후의 일을 당부한 편지

 

아버지의 옥중서한을 받은 아들은 마음이 어땠을까? 마음이 찹찹해집니다.

 

 

 

 

위 : 곽한일 의병장 칼(1906년 홍주 의병, 1913년 독립의군부에 참여하였던

곽한일 의병장의 칼

 

아래 : 독립 운동가들이 비상시 사용하였던 호신용 무기

손잡이 쪽을 당기면 날카로운 칼이 들어있다.

 

 

 

 

수감자들의 탈주를 막기 위해 허리에 채웠던 쇠사슬

무게 5kg,  길이 3m

 

 

 

용수

수감자 이송이 일반인들이 독립운동가들을 보지 못하도록

얼굴에 씌웠던 도구

 

영화나 사진에서 가끔 보았던 용수

 

 

 

 

족쇄

수감자 이동이나 노역시 탈주하지 못하도록

발목에 채웠던 형구

 

이넘들 전부 데려다가 족쇄를 채워야 겠습니다.

 

 

 

 

수갑

 

 

 

 

3.1운동 시 태극기를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었던 목각

1919년 제작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가 수형 기록표

독립 운동가의 기록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5천여 장의 기록표를 통해

독립 운동가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되새겨 보는 공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라 잃은 설움에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요?

 

 

 

 

사형장 가는 길

 

 

 

 

한 가닥의 밧줄에 마음이 아려옵니다.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 구나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

(강우규)

 

두려움보다는 봄바람이 감도는 느낌을 받으셨다니

이분들의 죽음에 지금의 나라가 있답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우리 독립 운동가들

명목을 빕니다.

 

 

 

 

일제가 독립 운동가들에게 시행했던 물고문

코나 입에 물을 부어 숨을 못 쉬게 하고

고통을 주고 심지어는 폐에 물이차서 죽음에 이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죽일넘들 ~

 

 

 

 

취조실

생긴 것도 꼭 ~ ~ 쪽제비같이 생겼습니다.

 

 

 

 

임시구금실

이곳은 고문하는 소리가 다 들릴 수 있는 곳에 만들어 두어

동지들의 고통소리와 악랄한 일경의 폭언이 다 들리는 곳이라

심리적 압박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지하고문실

그 당시 아주 악명 높은 지하고문실

 

 

 

 

손톱 찌르기 고문

날카로운 송곳등 꼬챙이를 이용해 손톱 밑을 찌르며 고문을 했고

심지어 입속을 마구 찔러서 고문을 했다는 악랄한 일경

 

 

 

 

쇠도리깨

 

 

 

 

상자고문

아주 작은 상자 안에 이렇게 못을 박아두어

그 속에 독립 운동가를 가두고

마구 흔들어 온 몸이 찔리게 했던 악랄하고 잔혹한 일본

 

 

아래의 것은 중국 남경대학살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랍니다.

 

 

중국 남경대학살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랍니다.

결국 한국에서나 중국에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그런 짓들을 했던 그들이랍니다.

 

 

 

 

지하 독방

이곳에서도 독립 운동가는 만세를 부르며

독립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면서요.

 

 

 

 

수형도구 체험

용수

 

 

 

 

수갑

 

 

 

 

중앙사

옥사 전체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만든 건물

 

 

 

 

서대문 형무소장이 착용했던 칼과

간수부장이 착용했던 칼

 

 

기록으로 보는 옥중생활

1947년 백범일지

 

많은 죄수가 앉아 있을 땐  마치 콩나물 대가리 나오듯이 되었다.

잘 때는 한사람은 머리를 동쪽으로 한사람은 서쪽으로 해서 모로 눕는다.

그러고도 더 누울 자리가 없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일어서고

좌우에 한사람씩 힘이 쎈사람이 판자벽에 등을 붙치고

두발로 먼저 누운 사람의 등을 발로 민다.

그러면 아이구 ~ 가슴뼈 부러진다고 야단이다

(백범일지 중에서)

 

 

 

 

틀밥(가다 밥)

배급하는 밥량은 형량과 노역의 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배급을 하였다고 하니 수감자들은 항상 배가 고팠다고 하네요.

이런 망할 놈의 일본!!

 

숨을 고르며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2편 계속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