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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비음산 조용한 곳에 자리 잡은 불곡사 / 창원여행 / 창원사찰여행

 

부산 범어사 말사인 불곡사

창원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불곡사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 창원사찰여행 떠나볼까요?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비음산 불곡사 일주문

불곡사 일주문은 원래 창원객사의 문이였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으며, 웅천 향교에 있는 문을

1943년 우담화상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전해집니다.

(경남 유형문화재 제133호)

 

 

 

 

나무관세음비와 공덕비가 일주문 곁에 서있답니다.

 

 

 

 

일주문에는 용틀임새가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양옆으로 각종 동물들이 만들어져 있네요.

 

 

 

일주문 옆면은 사람 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세음루와 석탑

 

 

 

 

비음선실

 

 

 

 

일주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곳이

바로 세음루랍니다.

 

 

 

 

 

 

 

 

 

범종각

 

 

 

 

 

 

 

 

 

핑크나비 핀나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850년에서 900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비로자나불 가운데 하나로

통일신라시대 불상양식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나발로 된 머리와 육계는

거의 구별되지 않으며

계란형의 얼굴은 알맞게 조화된 눈, 코, 입등으로

우아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보물 제436호)

 

 

 

 

관음전

 

 

 

 

일주문을 들어오면서 정성가득

합장을 하고 기도하는 신도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는 건 왜일까요?

 

 

 

 

법당 한편에 곱게 핀 수련에

마음도 편해지네요.

 

불곡사는 통일신라 54대 경명왕시에 진명대사가 창건하여

임진병화에 가람이 전소하고

1930년 우담화상이 이곳을 심방하여

비로자나불을 발견하고

곧바로 사찰을 증건 하였다고 합니다.

 

 

 

 

불곡사 사찰 뒤로 창원의 아름다운 길

거님길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사찰여행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이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에 와 닿는 불곡사

그리고 솔향 가득한 도심 거님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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