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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탄하는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 / 창원축제

 

약 1,800년전 이 지역에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 낙화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불꽃낙화놀이는 지구상에서 우리만 가지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영구보존하고자

창원 진동면 청년회에서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동 불꽃낙화가 어떤 것인지 아주 궁금하여

제20회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 현장으로 달려갔답니다.

 

 

 

 

불꽃 낙화놀이

 

 

 

 

초대가수 공연 및 문화공연

크로스오버밴드

 

 

 

관중석에서 웬 담배연기가 나는가 싶었는데

전자담배를 열심히 피고 있는 모습을 담아보았답니다.

그냥 담배 끊으면 좋을텐데..

 

 

 

 

아침부터 낙화축제를 준비해 두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불꽃낙화 제례가 끝나고

불꽃낙화 점화를 시작합니다.

 

 

 

진동면 청년회에서 하나하나 불을 붙이고 있답니다.

저걸 언제 다 붙이고 언제 낙화가 되겠냐 했답니다.

 

 

 

 

드디어 불꽃이 하나하나 떨어지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와~ ~  와~~ 밤을 수놓은 불꽃낙화

불꽃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에 잠시 넋을 놓습니다.

 

 

 

 

 

 

 

 

 

장노출로 담아보기도 하고

 

 

 

 

 

 

 

 

 

아름답고 황홀한 불꽃낙화축제로

창원 진동의 밤은 점점 깊어갑니다.

(매년 사월초파일 전후 열림)

 

 

 

 

영상으로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불꽃 낙화가 어떤 것인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밤 9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진다는걸 알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느새 빠~~빵 하면 불꽃이 터지네요.

왜 시간을 안 지키는지 ~ 에고 ㅎ

아쉽지만 마지막 한컷 담아봅니다.

 

영원한 불꽃!  순수한 불꽃!  정열의 불꽃!!

불꽃 낙화의 신비 속에 빠진 밤이었습니다.

내년을 또 기약해 봅니다.

 

낙화 제조 방법

느티나무 껍질 채취 - 느티나무 껍질 불에 굽기 - 10분후 철판으로 덮어 소화

소화후 꺼낸 숯을 철판에 담아 땅속에 넣어 숯의 열 식히기 - 제분기로 숯을 분말 가루로 만듬

제분기로 빻은 가루를 채로 거른다 - 숯을 전통한지에 넣고 두번 접는다

3인1조로 양쪽 끝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낙화를 꼰다 - 낙화에 화약 달기

낙화에 철사달기 - 완성

 

낙화는 수평식 낙화, 수직식 낙화, 해상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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