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 숨겨둔 보석 같은곳 무라노와 부라노섬

세계 최고의 유리공예품 생산지 무라노

베네치아에서 숨겨둔 보석같은 곳 부라노

 

베네치아 여행에서 본섬만 즐기지 말고

이곳 또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부라노섬의 운하와 아름다운 색으로 꾸며논 예쁜 집들

 

 

 

 

본섬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무라노섬에 하선

무라노섬은 세계 최고의 유리 생산지입니다.

1291년 베네치아 정부는 유리를 만드는 기술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베네치아 본섬에 있는 모든 유리제작사들을 이곳 무라노 섬으로 이주를 시켰답니다.

현재 세계적인 유리 공예품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역시 최고의 유리 생산지 무라노답게

가로등도 예술적으로 만들어 두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한국 백화점이나 고급 쇼핑센터에서 가끔 보던 장식용 유리접시

 

 

 

 

형형색색 광대의 모습도 참 예쁘게 만들어 두었답니다.

이 광대들도 전부 유리로 만들었답니다.

 

 

 

 

역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한국인들이 많이들 찾는곳인듯 합니다.

"사랑해"라고 글씨로 작품을 만들어 두었답니다.

 

 

 

 

이곳 베네치아 사람들은 배는 아주 잘 저을 듯 합니다.

 

 

 

 

역시 좁은 골목투어도 여행의 멋이랍니다.

 

 

 

 

 

 

 

 

섬 곳곳에 이렇게 유리 장식품으로 만들어

관광객의 발길과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답니다.

 

 

 

 

정말 꽃인지 유리인지 참 잘 만들어 두었네요

 

많은 작품 같은 제품들이 많은데 대부분 촬영금지

유리공장도 견학할 수 있긴 합니다.

물론 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뭔 지하철 노선도도 아니고 아주 ~ 복잡합니다.

바로 베네치아의 수상버스(바포레토) 노선도랍니다.

워낙 노선이 많아서 아주 잘 보고 수상버스를 타야 합니다.

 

1회 요금이 8유로(1300원 기준 10,400원)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관광지 선택을 잘해서 노선도를 잘보고 타면 절약할 수도 있답니다.

12시간용  18유로(23,400원)

24시간용  20유로(26,000원)

48시간용  30유로(39,000원)

 

 

 

 

부라노섬의 풍경과 유리공예품

골목투어를 마치고 무라노섬으로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부라노섬 정류장에 도착

정말 많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부라노입니다.

 

 

 

 

귀요미의 물 먹는 모습을 이렇게 담아 봅니다.

 

 

 

부라노는 베네치아 본 섬에서 제법 떨어진 조그마한 마을로

보통 남자들은 어업에 종사를 하고

여자들은 레이스 수공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 곳이라

레이스가 아주 발달되고 잘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라노는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조그마한 집들이 아주 예쁜 색칠해서 더욱더 정겨움을 주는 곳이랍니다.

 

 

 

 

부라노는 관광객들이 골목골목 다니면서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예쁜 부라노 마을 골목길입니다.

 

 

 

 

마치 장난감 집들 같습니다.

어느 한집도 아름답게 색칠을 하지 않는 집이 없을 정도랍니다.

왜 이렇게 색칠을 했을까요?

 

여기 부라노는 옛부터 안개가 자주 많이 끼는 곳이라

고기잡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 때

안개 때문에 집을 잘 찾을 수 없어서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자기 집을 찾기 쉽게 칠했던 풍습이 전해져

오늘까지 예쁜 집들이 남아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베네치아의 숨겨둔 보석 같은 부라노이지만 점심을 먹고

 

 

 

 

역시 이탈리아는 피자의 나라이다.

악마의 피자라고 불리는 DIAVOLA (약 11,000원)

피자를 좋아하는 수보인지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역시 베네치아에서 아주 유명한

혼합 해산물튀김 FRITTO MISTO(23,400원정도)

이것 또한 수보 입맛에 딱입니다. 약간 짜긴하지만요

 

해외여행시에 수보는 한국식당에 잘 가지 않는답니다.

굳이 외국까지 가서 비싸고 맛도 그저 그렇고

귀국하면 또 먹어야 하는 한국식인데 거의 먹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현지 식을 아주 즐겨 먹습니다.

 

 

 

 

운하를 따라 마치 장난감 집처럼 예쁜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깁니다.

 

 

 

 

 

 

 

 

 

역시 각 상점에는 레이스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는 부라노입니다.

 

 

 

 

 

 

 

 

 

이 종탑은 서서히 기울어져 가는

부라노 피사의 사탑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다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부라노 마을이랍니다.

 

 

 

 

베네치아 유리공예 최고의 섬 무라노와

베네치아에서 숨겨둔 보석 같은 곳 부라노

조금 시간여유를 갖는 다면 충분히 골목골목 둘러 볼 수 있는 꼭 가봐야 할곳 이랍니다.

아름다운 추억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부라노와 무라노섬을 떠나 본섬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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