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신라 문무대왕의 전설이 전해지는 대왕암

대왕암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를 지내고

왕의 유언에 따라 왕비도 죽어

한마리의 용이 되어 하늘을 날아 오르다

이곳 등대산 끝인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드니

이름하여 대왕암이라 부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대왕암

 

 

 

 

한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 언저리에 잠겨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대왕바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다리밑 수로가 용추수로랍니다.

용이 바다속으로 잠겨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대왕암 공원입구

대왕암 공원은 1906년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렀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용 한마리가 하늘로 날아올라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 언저리에 잠겨들었다고 해서 용이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애들이 신나게 노는 놀이터랍니다.

 

 

 

용굴이 있는곳에 두그루의 부부송이 멋지게 서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봤을때보다 왼쪽 소나무 가지가

비바람으로 그랬는지 좀 뿌러져 안타깝네요

 

 

 

 

넙디기 앞바다에 있는 바윗돌로

마치 갓 속에 쓰는 탕건같아서 탕건바위라고 부릅니다.

 

 

 

 

 

 

 

 

 

대왕암 근처에는 기암괴석과 수령 100년이 넘는 해송들도 많지만

이렇게 이쁜 해국들이 많이 피어 진사들을 불러 모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육지와 교량으로 연결된 대왕암

 

 

 

 

 

 

 

 

 

 

 

 

 

 

 

 

 

 

 

대물을 꿈꾸며~ 

 

 

 

 

냐옹이들이 식구가 늘었네요

지난번 왔을때 두마리 밖에 없었는데 ~

대왕암 지킴이들인가 봅니다.

 

 

 

 

 

 

 

 

마을버스 시간표

 

지난번 대왕암 둘레길을 걸으면서

이곳의 풍경에 빠졌던 생각이 나서 다시 찾은곳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수보인지라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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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대왕암 둘레길(상편)  : http://blog.daum.net/tkfkdaq/169

대왕암 둘레길(하편) : http://blog.daum.net/tkfkdaq/170

해파랑길 9코스(일산해변 ~ 정자항) : http://blog.daum.net/tkfkdaq/184

해파랑길 10코스(정자항 ~ 읍천주상절리 ~ 읍천항 ~ 나아해변) : http://blog.daum.net/tkfkdaq/203

진하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 : http://blog.daum.net/tkfkdaq/309

대왕암 : http://blog.daum.net/tkfkdaq/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