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 둘레길 (하편)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가장 바다쪽으로

뾰쪽하게 나온 대왕암 공원에 있는

대왕암 둘레길 나머지 부분을

담아본다.

 

 

 

너무 멋진 대왕암 둘레길이다.

그냥 바닷가 길만 걸을게 아니고

조금만 내려오면 넘 멋진곳이 많다.

 

 

 

이렇게 파도와 시간을 보내도 보고

 

 

 

바위사이로 풍력발전기도 담아보며

 

 

 

 

갈매기와 배도 담아보고

 

 

 

멋지게 셀카 찍은 여인도 담아본다.

 

 

 

 

 

 

 

 

 

소나무 향기 가득한 숲길도 걸어본다

 

 

 

울기등대

 

 

 

 

 

 

배들의 항로가 되어주는 울기등대에서

 

 

 

 

 

 

 

 

 

 

 

 

 

 

 

 

 

 

 

 

 

 

 

 

 

 

 

 

고이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높은 곳을

고이라 하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미포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할미바위(남근바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

 

 

 

 

 

 

 

할미바위

 

 

 

 

 

 

 

부부송

거친 바다바람을 견디며

척박한 바위에 뿌리를 내린 모습이

한평생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금술좋은 부부같다고 하여 부부송이라 부른다.

 

아슬아슬한 곳에서 부부송 사이에 멋진 배를 넣어 담아보았다.

 

 

 

 

부부송

 

 

 

용굴(덩덕구디)

천연동굴로 옛날 청룡 한마리가

여기에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용왕이 노하여 청룡이 굴속에서 다시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돌을 넣어 막아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사진을 담느라 다리가 후들후들

 

 

 

선암바위

 

 

 

솔향 가득한 소나무숲길

 

 

 

멋진 대왕암 숲길이다.

 

 

 

울산시 일산동 해수욕장

 

 

 

 

오늘의 날머리인 일산해수욕장

 

총 7.3km였지만

대왕암 둘레길 참 멋진곳이었다.

이렇게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

에머날드빛 바다와 어울어진 그곳!!

 

다음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울산 대왕암 둘레길(상편), 슬도, 성끝마을 향수바람길 : http://blog.daum.net/tkfkdaq/169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파란 바다를 벗삼아 걷는 해파랑길 9코스 : http://blog.daum.net/tkfkdaq/184

해파랑길 경주구간 11코스(문무대왕릉~감포항) : http://blog.daum.net/tkfkdaq/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