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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에 불이야! 해운대 대보름 행사 /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어릴 적 달집에 불이야!!! 놀이 참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논두렁을 태워 먹어가면서 ...

깡통에 구멍을 뚫어 불을 지펴 돌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스펀지 들어간 점퍼에 구멍이 나서 엄마한데 혼났던 어린 시절...^^

2017년 제35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정월대보름 행사와 함께 개최가 되었답니다.

해운대 정월 대보름 행사는 규모가 커서 많이들 찾는 대보름 행사이기도 하지요.




해운대 정월 대보름 행사 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




대보름 행사와 같이 치러지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행사가

해운대 구청에서 신나게 열린답니다.















해운대 구청을 출발하여 시가행진이 치러지며




2017년 작년 제35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였으니

올해는 제36회가 될 것 같네요.




벌써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네요.

바로 달집에 소원을 하나씩 하나씩 걸어 놓기 위해서랍니다.




이제 준비가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








채화를 하고 달집 주변에 서있는 점화자들에게 마치 성화가 봉송되듯이 전달된답니다.




일보 직전!!!




활 ~ ~ 활 타오르는 해운대 대보름 행사 달집태우기

모든 액운을 달집에 던지고 태워 한 해 아무 탈 없이 지내기를 모두 모두 기원하며

그 순간을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폰에 담기 바쁘네요.




2018년 제36회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달집이 타면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강강술래 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작년입니다.

올해 정월 대보름 행사 기대해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정월 대보름은 얼마 남지를 않았네요. 정월 대보름은 2018년 3월 2일 금요일이랍니다.



포스팅 내용과 다른 복사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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