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은행나무 개방, 아름다운 가을을 찾아 떠나는 청도 단풍놀이
운문사는 승가대학, 한문불전대학원, 그리고 선원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이랍니다. 운문사 은행나무 수령 400년인 두 그루의 은행나무는 해마가 가을에 노랗게 물들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다고 합니다. 1년에 딱 한 번 일반인들에게 은행나무를 개방하는데 ~ ~ 가을이 기와 담장에 예쁘게 내려앉아 가는 길을 붙잡습니다. 보통 이런 모습을 촬영하려면 사진을 하는 작가들은 북대암에 올라 운문사 전체를 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몇 번 땀 흘리며 올랐던 북대암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에는 운문사 어느 곳에서 드론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저기 중앙 윗부분에 노란색을 뽐내고 있는 저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완전 주인공이랍니다. 노란 단풍이 곱게 물든 운문사 은행나무는 그냥 아무 때나 볼 수 없습니..
경상북도/경상북도
2022. 11.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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