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오후에는 그친다는 일기예보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배낭을 메고 우산 하나를 챙겨 들고나갔다. 옆지기는 기도하는 방법을 배운다 절에 간다고 해서 나 홀로 길을 나섰다 경남 함안군 강의 범람을 막아주는 둑방길이 최근 몇 년 사이 이곳 둑방이 새로운 모습의 길로 다시 태어났다. 그 이름하여 함안 에코 싱싱 로드 왜 영어로 이렇게 했을까 싶어서 제목을 함안 에코 싱싱 길로 바꾸었다. 법수 둑방 광장(악양교 옆)에 차를 세워두고 이렇게 잘 뻗은 둑방길을 따라 고고 싱싱 법수 둑방 광장 - 풍차(1.0km) - 솟대길(0.6km) - 갈림길(0.8km) 강변길(0.2km) - 갈림길(1.2km) - 악앙루전망 포인트(1.0km) - 법수 둑..
합천 가야산 소리길~!! 이 가야산 소리길은 2011년 9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열리기 전에 조성된 길로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야산 소리길에 내 몸을 맡기고 왔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의 소리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소리(음파)이고 또 하나의 소리는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는 소리는 극락으로 가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소리길에는 가야산 19경 중에서 16 경이 이 소리길에 있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길이던가~~~ 옆지기와 같이 갈려고 갔는데 가는 길이 장날(?)이라 다리가 조금 불편하여 혼자 올라가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던 기억이 나는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종합안내도 축전 주차장(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주차장)에서 합천 해인사까지 약 7킬로..
제주도는 그동안 많이 갔다 왔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은 그동안 잘 가보지 않는 곳만 골라서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로.. 절물 자연 휴양림,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70년대 우리들의 모습들) 제주 자연림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에코랜드 제주 미니랜드, 우도 잠수함 아쿠아플라넷 제주, 쇠소깍, 주상절리 야생화 박물관 방림원, 금능 으뜸 해변 마라도, 산방산, 용머리 해안 이런 코스로... 절물 자연휴양림 제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개장한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4-50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를 차지 숲 속의 집, 산림문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 지압산책로 등으로 구성 가족끼리 연인끼리 자연과 더불어 오붓한 시간을 보낼 ..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 순창 강천산 단풍!!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용천산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진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곳!!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사계절 멋이 있는 그곳!! 바로 강천산을 다녀왔습니다. 한창 절정인 단풍 초입에 있는 신선교의 단풍 매표소에서 구장군 폭포까지 왕복 5.3km 병풍폭포 2008년도에 조성된 높이 40m, 물폭 15m 인공폭포 단풍길 노오란 애기단풍이 한껏 멋을 부리면서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단풍이 너무 고아 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강천산 숲 속 데크 산책로 안내 내려올 때는 산책길로 오셔도 멋진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극락교의 단..
진주 도심 가까이 있으면서 아름드리 숲 속을 자랑하고 거기다가 나무공부까지 할 수 있는 진주 가좌산 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국립산림과학원 산하 남부산림연구소의 가좌시험림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수목이 잘 가꾸어 있어며 진주시에서 2009년 테마별 숲길을 조성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으며 진주의 걷고 싶은 길 10선 중에 하나입니다.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석류공원에서 출발할 수 있고 연암 공업대학 입구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전 석류공원에 주차를 해두고 석류공원에서 산책길을 따라 약 5.5km를 산책했습니다. 자 그럼 같이 떠나 봅시다. 석류공원에 차를 주차해두고 주차한 뒤쪽으로 산책로의 입구 이름이 특이하네요 여시골 ㅋㅋ 산책로의 계단 산책로 안내간판 석류공원에서 약 1.3km지점 연..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 연화도 등산 종주길입니다. 연화도는 우도, 적도, 쑥섬, 봉도 등과 함께 연화 열도를 이루며 남서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습니다.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해서 연화도라 했다고 합니다. 통영시 서호동 316번지 소재 통영항여객터미널에서 통영-연화도 가는 배를 타고 가면 됩니다. 통영항에서 약 24km 해상에 위치 아침 일찍 도착하여 터미널 근처에서 시래깃국으로 아침을 먹고 09:03분 연화도행 배에 승선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연화도에 도착 ㅇ 통영항에서는 이순신 장군배 요트대회가 한창 약 1시간 만에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 중간에 하얀 건물이 연화 리조트네요 가족들끼리 와서 쉬고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연화도 등산 안내도 이번 등산은 선착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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