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니 비가 오락가락 가려고 했던 의령 남산 둘레길 억수같이 퍼붓는 비도 아니고 오락가락하는 비가 제 길을 막을 수가 없기에 우산을 하나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충의의 고장, 호국의병의 성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청정 의령에 도착하였습니다. 의령 가는 길에 누군가가 새워둔 장성들... 정곡초등학교 (이병철 선생 생가를 찾아가는 입구에 있는 학교) 참으로 평화롭고 정말 어린 시절 생각나게 하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이 학교 맞은편에 바로 의령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의령 망개떡 그 어린시절 밤에 망~~~ 개떡 하면서 팔러 다는던 상인이 있던 시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망개떡을 사서 먹었습니다. 역시 맛이 굿~~ 이었습니다. 망개떡은 자굴산 골짝쌀을 ..
창원시 진해구(구 진해시)에 소재한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길은 진해 남부내수면연구소 내에 있습니다. 2008년 진해시에서 생태관찰로와 관찰데크 등 유수지 주변 산책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면적 83,897제곱미터(25,378평)에 이르는 환경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습지보존지역 1,182제곱미터를 조성하면서 시존 갈대 군락지를 보전하고 꽃창포, 비비추, 골풀, 옥잠화 노루오줌 황금 갈대 등 습지식물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해놓았습니다. 이렇게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 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 2008년 람사르총회 공식 탐방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자~ 한번 떠나봅시다 위치는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 길 55(한국전력 맞은편) 마산 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장복 터널을 지나 우회전-파..
부산 송도 볼레길은 송도해안과 암남공원을 잇는 산책길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많이들 보러 오라는 뜻의 "보러 올래?"라는 말을 볼레길로 편하게 줄여 부른 거라고 합니다. 혼자 보기 아깝다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지내던 학창시절에 송도해수욕장이 유명했는데... 어릴적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에서 다이빙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송도해안 볼레길 안내도 이번 볼레길 탐방은 암남공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암남공원에 차를 주차하고 낚시하는 강태공들을 잠시 뒤로하고 주차장 뒤편 테니스코트장 옆으로 가면 송도 볼레길 시작점과 연결이 됩니다. 안남공원에서 출발하여 볼레길을 한 바퀴 돌아서 오면 약 4km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입구에 서있는 조각 이 조각상을 기준으로 계단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와 조각상을 보고..
온몸으로 스며드는 숲의 향기에 취하며 걷는 길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 함안 입곡 군립공원 저수지 가는 길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쪽에서 마산~함안 간 지방도를 이용하여 가다 보면 산인고개 넘어 2~3km 왼쪽 지점에 입곡 군립공원 팻말을 보고 좌회전하여 1~2분 정도 달리다 보면 입곡 저수지 들어가는 길로 접어들면 됩니다. 산인고개 지나 나타나는 입곡 군립공원 표지판 여기서 좌회전합니다. 입곡 군립, 문화공원 안내도 11번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코스는 1,2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 역량에 따라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1코스와 2코스는 중간에 합류지점이 있습니다. 7번 산책로(총연장 4.29km)를 따라 8번 산림 쉼터 1번 팔각정으로 돌아와 출..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마산 구산면(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섬 둘레를 일주하며 해안을 둘러본다고 저도 비치로드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길이름이 우리말로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만.... 남해안 쪽빛 바다를 한눈에 감상도 하고 여러분과 같은 웰빙족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길입니다. 또한 이 비치로드는 저도와 연결되는 연륙교(콰이강의 다리)는 영화 인디언 썸머 촬영지로서 이름이 나있으며 인근 주변 싱싱한 횟집과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치로드는 크게 두 구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화포길 화포 횟집에서 코스 합류점으로 출발하는 종주코스와 하포길에서 제1전망대 쪽으로 가는 단거리 코스가 있습니다. 단거리를 원하시는 분은 하포길 주차장에서 - 제1전망대(1.5km)..
남지 개비리길 개는 물가 포(浦) 즉 물가, 강가를 말하며 비리는 벼랑의 이곳 지방의 사투리입니다. 정확하게 개비리는 강가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약 10.4km 옛 남지철교(파란색) 옛 남지철교에서 보이는 능가사의 모습 능가사 능가사에서 바라본 옛남지철교(파란색)과 신남지철교 낙동강 시비(강홍운) 아침엔 안개 감돌아 오르고 저녁엔 노을이 피어 잦아지는 곳 천만년 흐르는 푸른 물줄기 우만겁 우뚝 솟은 저 절벽 이 언덕 저들에서 아버지도 살으셨고 할아버지도 살으셨다 내 서있는 곳 흙냄새 그윽하고 뺨을 스치는 바람 이다지도 화사한고 산이여 들이여 내 이 땅에서 살고 지고 우리 다 함께 여기서 살고 지고... 남지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유채꽃입니다. 유채꽃 관람대 개비리길 개비리길 개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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