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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백중놀이와 좌수영 어방놀이




밀양 백중놀이는 음력 7월 보름 경에 지주들이 머슴들에게 술과 음식을 내어 하루 즐겁게 노는 데서 연유 되었다고 합니다.




밀양에서는 이날을 보통 머슴날이라고 부른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밀양 영남루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백중놀이는 점점 흥을 돋우어 갑니다.




밀양 백중놀이가 끝나고 부산 좌수영어방놀이가 시작이 됩니다.




좌수영 어방놀이는 수영만 앞바다에서 고기 잡는 모습을 재현한 것인데

이날 밀양 백중놀이에 초청이 되어 한바탕 놀았답니다.




그물을 육지로 끌어당기는 모습을 재현










좌수영 어방놀이












밀양 백중놀이와 좌수영 어방놀이 그리고 풍물패들의 신나는 가락으로 마무리를 짓고

영남루 야경을 한번 담아보고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올해는 백중날이 9월 5일이네요.

밀양 백중놀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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