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가 맛있는 인천 맛집 / 금산

밴댕이가 맛있는 인천 맛집 / 금산

인천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에 하나가 밴댕이라고 합니다.

예부터 밴댕이 소갈머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지요?  아주 좁고 약은 마음을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인천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이 밴댕이 요리랍니다.

밴댕이 구이

노릇노릇 잘 구워져 구수한 냄새가 입맛을 돋웁니다.

월디 4D 입체 영상관

메뉴판

뭘 먹을까요?

오늘의 메뉴는 밴댕이회, 밴댕이회 무침, 밴댕이 구위로 밴댕이의 모든 것을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간장게장은 무한리필 좋죠 ^^

그런데 사실은 밴댕이 먹느라 간장게장을 많이 못 먹었답니다.

밴댕이회

오랫만에 먹어보는 밴댕이회

담백하니 좋네요.

그냥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밴댕이회 무침

쌈 한번 싸 먹고 소주 한잔 ^^

마치 전어구이 같습니다.

전어 먹는 것처럼 밴댕이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씹어 먹는 게 제맛입니다.

밴댕이 구위 어떤가요?

먹고 싶지요?

금산 입구(2층)

원래 1층이었으나 2층으로 확장을 한 것 같습니다.

왜 이곳에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가 있을까요?

연안해양광장인데 2013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방문하여 1904년 러일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자폭한 바라크로 장병들의 넋을 현화하고

다녀간 후 샹트 페테르부르크 광장으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고 광장에서 인천 광장이 있다고 하네요.

밴댕이와 소주한잔에 기분좋은 밤이었습니다.

내일이면 백령도로 고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