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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우리들의 외식에서 빠질 수 없는 짜장면

이색적인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짜장면을 개발하여 문을 연 공화춘

1983년 폐업을 하였고 2012년 4월 짜장면 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짜장면박물관 공화춘

 

 

 

 

세월이 느껴지는 공화춘의 간판

1912년 처음으로 공화춘이 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100년이 넘었네요.

 

 

 

 

인천은 한국 최초의 화교사회였답니다.

 

 

 

 

1912년 개업한 공화춘 주식증서

 

 

 

 

공화춘 회계장부

 

 

 

 

화교의 이발도구 삭도

화교들이 외국에 정착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칼이였답니다.

음식점과 주방에서 사용하는 육도와 채도

양복점에서 사용하는 가위인 전도

이발소에서 사용하는 면도칼인 삭도

이것들이 화교들의 생계수단이고 주로 이런 곳에서 종사했음을 말해주는것 같네요.

 

 

 

 

인천 부둣가에서 짜장면을 먹는 노동자

별다른 재료 없이 춘장에 수타면을 비벼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이렇게 짜장면은 우리곁에 떠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답니다.

 

 

 

짜장면 손수레 노점상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젓가락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 어떻게 다를까요?

 

한국 젓가락이 제일인것 같네요.

 

 

 

 

외식 문화의 대표주자 짜장면

지금도 중국집을 자주 찾지만 옛날에 짜장면이 최고의 외식문화의 대표주자였답니다.

군대에서 첫휴가나 첫 외박을 나오면 짜장면을 사먹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짜장면 값의 변화

1960년대 15원에서 2010년 4500원

무려 300배나 올랐네요.

 

 

 

 

전설의 철가방을 실어 나르는 자전거

 

 

 

 

옛날 짜장면의 원료인 밀가루 포대

참 추억이 깃던 것들입니다.

 

 

 

 

철가방 아니 나무로 만든 짜장면 배달통

처음엔 나무로 배달통을 만들었으나

흘릴 경우 잘 닦여지지도 않고 무거워 오래 사용 하지 못했던 배달통

 

 

 

 

나무배달통, 플라스틱 배달통들이 나오긴 했어나

국물 등이 흘러질 경우 나무에 스며들어 비위생적이었고

플라스틱은 금형비가 비싸 일반화되지 못하다가

알루미늄 또는 함석으로 철가방을 만들어

오늘의 철가방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청하 새우그림 면기 1950년대

옛날 중국집가면 이런 그릇에 짜장면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1970년대 인스턴트 짜장면이 나오기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많은 종류의 짜장면이 나와 우리 국민들이 짜장면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세삼 알 것 같네요.

 

 

 

 

 

 

 

 

 

공화춘의 주방

 

 

 

 

원래 자장면이 맞는 한글이었나

중국식 발음으로 짜지앙미엔이 짜쟝미엔으로 불리다가

짜장면으로 발음하기 좋게 불러진 것 같다고 전해지네요.

된소리 사용을 자제한다면서 자장면으로 한글사전에 표준말로 사용되었으나

일반 대중들은 짜장면으로 계속 사용을해왔다

국립국어연구원이 자장면도 짜장면도 두 가지를 다 허용한다고 발표

그래도 우리네들에게 익숙한 짜장면이 더 정겹게 들린답니다.

 

여기!!!  짜장면 한 그릇 !!

 

 

 

 

지금의 공화춘의 짜장면

 

짜장면 박물관에서는 짜장면을 팔지는 않는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이색적인 박물관인 짜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곳이라

인천여행에 꼭 한번은 둘러 보아야 할 곳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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