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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악 파도소리가 들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바다가 좋아 찾는 곳 / 울산 간절곶 소망길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

그리고 전설이 서려있는 바닷길, 바위들

갈매기 날갯짓을 보면서 마음 편하게 걷는 울산 간절곶 소망길

봄바람 맞으며 한번 걸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곳

간절곶




전편에 이어 간절곶 소망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4구간, 3구간 일부입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바다가 정말 좋은 건 왜 일까요?

















미역 말리는 정겨운 모습에 잠시 쉬어 보기도 하며 즐기는 간절곶 소망길




나사리 마을




간절곶 소망길 응응 광장

회야강을 사이로 두 어부가 사이좋게 살았다.

그들에겐 강양호라는 아들과 진하랑이라는 딸이 있었는데 후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어느 날, 두 어부가 다투게 되어 원수지간이 되었다.

사랑을 위해 두 사람은 도망갈 계획을 세워 약속한 날에 강물이 갈라졌고 두 사람이 만나자

강물이 닫히고 진하랑의 댕기와 강양호의 두건은

두 마리 학으로 변해 날아갔다는 얘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간절곶 등대

아마 간절곶 소망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간절곶 소망 우체통




커다란 간절곶 소망 우체통 안에 있는 소망엽서 넣는 곳

소망엽서는 등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약 500미터 지점에 있는 해올제 매점(카페베네 건물 1층)에 비치되어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 한통 보내보세요.

요즘 카톡으로 보통 보내지만 추억의 사랑 편지를 한통 보내보세요.








간절곶 소망길





울산 12경 중에 하나인 간절곶 일출

새해맞이 때 엄청난 사람들이 찾는 간절곶이랍니다.




간절곶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다시 간절곶 소망길을 걷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는 풍차





간절곶 소망길에 있는 프러포즈 등대

대송항 빨간 등대 앞에 가면 큰 하트 모양 위에 남자, 여자 표시가 있답니다.

남자는 이곳에 서고 등대 위에 설치된 작은 하트 위에 서면

3초 후 프러포즈 음악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여자는 내려와 큰 하트 위에 같이 서면 축하송이 나온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꼭 프러포즈 등대를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아름다운 간절곶은 많은 영화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지요.




드라마 하우스 내부에 있는 욕망의 불꽃 영화 촬영지














참 많이 불렀던 김상희의 울산 큰애기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 간 삼돌이는 편지를 보냈는데....하면서 말입니다.





파도소리 들으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보세요.

한주의 피로가 싹 ~ 가실 듯합니다.

혼자라도 좋습니다. 멋진 풍경과 파도소리, 갈매기가 모두 친구가 되니 외롭지 않답니다.

바다가 좋아 찾는 곳 울산 간절곶 소망길 막을 내립니다.




울산 간절곶 소망길 1,2구간  http://blog.daum.net/tkfkdaq/819

울산 간절곶 소망길 5,4구간 http://blog.daum.net/tkfkdaq/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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