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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울산 대왕암 / 울산 사진 찍기 좋은 곳


얼마 전에 울산 대왕암 가는 산책로 주변으로 예쁜 꽃무릇이 피어 있어 참 걷기 좋았던 것 같다.

지금은 꽃무릇이 다 떨어졌을 것 같지만

대왕암은 여전히 우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왕암 가는 길은 튼튼한 다리가 놓여 있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

그래도 항상 바닷가에서는 안전이 최고가 아니겠는가?




대왕암 공원 출입구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 송림 숲에 붉게 물든 꽃무릇이 한창이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예쁘게 피어 가는 이들이 발길을 멈추어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보고 담기 바쁘다.




위에서도 담아보고.. 그러나 빛이 부족하다.








여자들의 속 눈썹을 칠하는 마스카라를 생각하면 이렇게도 담아보고




이곳 대왕암 꽃무릇 단지는 마치 빨간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송림에 있는 꽃무릇

지금은 다 지고 없겠지만 .. 내년을 기약해 본다.




바람이 불어 파도가 치니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럴때는 ND필터를 꺼내어 촬영하기 바쁘다.




다리를 건너가면 대왕암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다.




바람 불어 더 좋은 날

꽃무릇이 조금 시들해도 바다로 나오니 기분은 더 상쾌해진다.








바다색이 참 마음에 든다.

파도가 있는 날이라 장노출로 그 모습을 만들어 본다.




관광객 몇 사람들이 대왕암 정상에서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대왕암 최고 정상으로 가는 길




날씨가 참 좋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대왕암 정상에서 그 풍경을 즐기고

폰이나 카메라로 추억을 사진을 만들기에 바쁘다.




이번에 다가오는 태풍 콩레이가 접근하면 아마도 이곳에는 출입 금지가 될 것 같다.




울산 대왕암 파도












이제 대왕암을 뒤로하고 철수를 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멋진 장면을 만난다.

애견의 이름은 '은애'

주인의 말을 듣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다.

그러나 태풍은 싫다. 모두 피해가 없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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