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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유채꽃이 유혹하는 경남 고성 솔 섬

 

지난봄 진달래와 유채꽃이 만발하여 유혹을 했던

경남 고성의 솔 섬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꽃길이  조성되어

참 즐거움 가득한 둘레길이랍니다.

시간이 지난 포스팅이지만

요즘같이 더운 날 그때가 그리워 이렇게 올려 봅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노란 유채꽃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작년까지는 여기 보리가 심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유채꽃이 만발했네요.

 

 

 

차를 타고 들어가는 마을에서 본 솔 섬의 전경입니다.

와~ ~ 빨리 가보고 싶어집니다.

 

 

 

솔 섬에 연분홍의 진달래가 곱게 피어

걷기 너무 좋은 둘레길이랍니다.

나뭇잎과 솔잎이 떨어진 흙길로 걸으니 세상 모두가 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섬 주변으로 데크길도 만들어 편하게 걸을 수 있기도 합니다.

 

 

 

마침 물이 빠진 상태라 장여까지 걸어갈 수 있답니다.

사실 장여로 건너가기 위해 물때를 보고 왔답니다.

 

 

 

고성 솔 섬의 장여

깨끗한 고성만의 갯바위에 굴이 제법 붙어 있네요.

 

 

 

장여에도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잠시 발길을 멈추며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고성 솔 섬 자연생태공원 산책길 안내도

 

 

 

걷는 도중 이런 벤치에 앉아 갯내음을 맡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아주 좋답니다.

가져간 간단한 음식과 차도 한잔하면서요.

 

 

 

너무 걷기 좋은 길이죠?

 

 

 

노란 유채꽃과 연분홍 진달래와의 만남이 있는 곳

고성 솔 섬

 

 

 

 

 

 

 

 

 

 

 

 

예쁜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네요.

섬을 한 바퀴 돌며 바다 내음과 숲 속 향을 맡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경남 고성 솔 섬 둘레길이랍니다.

 

약 3km 떨어진 옛 돌담이 정겨운 학동 돌담길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해 보면 더 즐거운 여행이랍니다.

학동 돌담길  http://blog.daum.net/tkfkdaq/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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