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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남고성군민의 날 기념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소가야!!

 

6가야중 한군데인 소가야는 경남고성을 중심으로 세워졌으며

고성의 역사는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고성군 14개읍, 면에 66개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랜 전통을 가진 고성군이

2015년 고성군민의 날을 맞아

제39회 소가야 문화제와

제45회 군민체육대회가

2015년 9월30일(수) ~  10월2일(금)

고성군종합운동장 및 고성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답니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번 가볼까요?

 

 

 

 

2015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39회 소가야 문화제

제45회 군민체육대회 애드벌룬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멋지게 띄워져 있네요.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에서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을 무료로 준다고 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가져갈걸 그랬네요.

 

 

 

 

첫째날 비가 내리는 바람에 가지를 못해 아쉬웠지만

모래판을 뜨겁게 달구는 씨름을 보면서

사진 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모래가 튀는 순간을 담으니 더 즐거웠답니다.

 

 

 

 

여성부 씨름이랍니다.

생각보다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남자들은 못이길 것 같네요.

어림없답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경기를 지켜보고 있네요.

 

 

 

 

승리의 V를 그리는 이분 누구일까요?

바로 여성부 우승자랍니다.

너무 예쁘게 생겨셨는데 씨름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웬  ~ 어르신들이 뭘 달라고 저렇게 손을 내밀고 있을까요?

 

 

 

 

바로 경품권이랍니다.

이날 고성군에서 많은 분들에게 경품이 돌아가도록

상품을 많이 준비를 해둬 받은분들은 룰루랄라~~ 했답니다.

 

 

 

 

올해 고성군 소가야 문화제의 특색중에 하나가 바로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했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고성을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지요.

 

가수 송승연의 열창으로 청소년들은 환호와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인것 같았답니다.

 

 

 

 

앵~~콜 !!

저도 같이 청소년 속에서 그때로 되돌아 가보았답니다.

 

 

 

 

젊음이 넘치는 비보이 댄스

잘 이해는 못하지만

청소년으로 돌아가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로봇 춤을 추는 것 같네요.

 

 

 

역시 이곳 관중들은

거의 청소년이랍니다.

아마 학교에서 단체로 보내준 것 같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런 시간도 아주 좋은것 같네요.

 

 

 

 

같이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청소년들이랍니다.

우리때는 이렇게 하지도 못했는데

요즘 청소년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축제장 무료시식코너에서

맛있게 먹어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앗~~ 의자 들고 벌을 설까요?

아닙니다. 아나운서가 무대로 자기를 불러달라고

눈에 띄게 의자를 들고 흔들고 있는 장면이랍니다.

결국 ~ 무대로 올라가지 못했답니다.

 

 

 

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고성농요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사실 이 공연을 보기위해 청소년 한마당축제도 보고 있었답니다.

 

 

 

 

고성농요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문화재랍니다.

 

 

 

 

고성 지방의 민요는

물레소리, 베짜기, 소리나 상여소리도 좋지만

특히 농요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고성농요보존회

http://www.nongyo.com/

 

 

 

 

 

모심기

 

 

 

 

물레소리

 

 

 

 

다듬이 방망이 소리

 

 

 

 

북을 치면서

 

 

 

 

모두 즐겁게 한바탕 논답니다.

 

타작하는 모습을 한번 볼까요?

 

 

 

 

 

 

 

 

 

 

 

 

 

똥장군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쾌지나칭칭 노래도 부르면서

 

 

 

 

축제는 군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답니다.

 

 

 

 

소가야 문화제 종합우승은 거류면이 영광을

군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고성읍

준우승은 회화면, 영오면은 3위를 차지했답니다.

 

 

 

 

상설전시는 수석, 서예, 춘란, 규방공예품, 전통차시음회

서각전시, 시화전시, 사진전시등이

고성박물관과 탈박물관등에서 전시가 되었답니다. 

 

 

 

 

사진을 하다 보니

역시 관심분야는 사진 전시장이었답니다.

고성군민 사진동호회에서 멋지게 담은 사진 작품들이랍니다.

 

 

 

고성박물관 2층 전시관에서는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입니다 특별전을 하고 있답니다.

(2015년 8월 11일 ~ 11월 30일까지)

 

 

 

 

 

 

 

 

 

처음 가본 고성군민의 날 기념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화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었던 축제랍니다.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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