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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도 하고 숲속에서 힐링도 할 수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 / 봉화여행

 

 

봉화하면 청정지역이라고 떠올려집니다.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에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 할 수 있고

직접 체험도 해보고 숲향기 그윽한 산림욕장 산책도 할 수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랍니다.

 

춘양목의 향기는 어떨까요?

 

 

 

 

처음으로 반겨주는 것이

흔히 입구에 있는 시멘트나 철로 만든 것이 아니고

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입구랍니다.

어딘지 모르게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간단한 설명을 듣고

창평 산림욕장으로 힐링하러 떠납니다.

 

 

 

 

역시 목재문화체험장 답습니다.

나무로 조각품들을 만들어 다들 사진담기 바쁜것 같습니다.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장승이 우뚝 서 웃는 얼굴로 반겨주네요.

 

 

 

 

체험은 삼림욕장을 둘러본 뒤 하기로 하고

우선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시간을 가져봅니다.

나무데크로 된 계단입구에서니

벌써부터 숲 향기에 숨을 크게 들여 마시게 만드는 군요.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

 

 

 

 

이런 길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길은 바로 둘레길 생각이 나는 수보랍니다.

걷는건 아주 좋은것이지요.

여러분들도 많이들 걸어보세요.

 

 

 

 

 

 

 

 

 

역시 봉화는 송이와 은어가 유명하답니다.

봉화송이대장군과

봉화은어여장군 장승이 반겨주는군요.

 

 

 

창평산림욕장에서 산책을 마치고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체험을 하러 간답니다.

 

 

 

 

체험장 입구에 들어서니

나무 향에 기분도 상쾌해지는 느낌이랍니다.

거의 모든 게 나무로 만들어져 있네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나무의 속과 곁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어

나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기도 하네요.

 

 

 

 

이렇게 나무이름과

과, 속 그리고 생태, 용도, 분포지역을 표시를 해두었네요.

나무 종류에 따라 나이테와 무늬들이 다 틀린 것 같네요.

 

 

 

 

춘양목

 

 

 

 

춘양역은 태백산맥 일대의 임산물과 광산물을 수송하기 위해

1955년 개통된 영암선의 한 역이 바로 춘양역이라고 하네요.

 

 

 

 

 

 

 

 

 

무당벌레도 이렇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학창시절 미술시간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정말 오랜만에 이런 모양을 만들어 보네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여러 가지 체험 제품 중에서

악세서리를 담을 수 있는 통을 만드는 체험시간이랍니다.

공작시간입니다.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하나하나 조립도를 보면서

단단해 지도록 접착제를 발라둔답니다.

하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투영으로 변하니 예쁜 엑세서리 통이 된답니다.

 

 

 

 

체험 및 재료비는

소품, 중품, 대품으로 크게 나누어진답니다.

 

소품은 목공 풀을 이용한 단순작업을 하는 것이고

중품은 망치등 공구를 이용한 제작물이고

대품은 전통톱, 우드버닝기등 기계를 이용한 것으로 구분된답니다.

 

 

 

 

재료비는 1,500원에서 부터 많게는 22,500원까지

나눠져 있답니다.

본인이 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자전거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자전거를 만들고

 

 

 

 

 

잠자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대나무 잠자리를 예쁘게 만든답니다.

 

 

 

 

 

 

 

 

 

 

 

 

 

 

 

 

 

 

 

대나무와 나무를 이용한 사마귀를 만들어 두었네요.

참 정교하게 잘 만든 것 같네요.

 

 

 

 

 

 

 

 

 

 

 

 

 

 

일반소나무와 춘양목을 직접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춘양목이 아주 단단해 보인답니다.

 

 

 

 

춘양목이란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춘양역에서 싣고 온 소나무를 일컬었던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대게 최고의 소나무를 춘양목이라 부른답니다.

 

 

 

 

춘양목은 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기와집이나 궁궐에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단단하고 잘 썩지 않고 휘거나 잘 갈라지지 않아서

궁궐이나 사찰 만드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봉화에서 나는 춘양목은

결이 고와 최고급 목재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경희궁 숭정전, 창덕궁 인정전,

덕수궁 중화전, 경복궁 근정전

그리고 창경궁 명정전에 바로 춘양목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목재문화, 생활 속에 목재가 어떻게 쓰이는지

생산과정, 종류 등을 알아 볼 수 있고

산림욕장에서 힐링도 하며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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