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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석천계곡 닭실마을 / 봉화여행

 

 

석천계곡은 문수산을 분수령으로 남서류하는 창평천과

닭실의 뒤에서 흘러내리는 동막천이

유곡 앞에서 서로 만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이곳을 석천이라 한답니다.

한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중순에 다녀왔던 석천계곡이엇답니다.

지금쯤 예쁜 단풍이 유혹을 할 것 같습니다.

 

 

 

주변의 숲과 그리고 깨끗한 물과 기암괴석들이 돋보이는

서암정사랍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물장구도 치면서

오순도순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네요.

 

 

 

 

석천계곡의 바위들은

참 예쁜 기암괴석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피서를 나왔나 봅니다.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석천계곡을 찾고 있네요.

여름철은 물론이거니와

계곡 주변으로 단풍들이 예쁘게 물들어 가는 요즘도

더욱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다리도 만들어져 있어

어릴 적 생각하면서 한번 걸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사진을 담는 분

무엇을 담았을지 아주 궁금해지네요.

 

 

 

 

기암괴석들이 이곳 석천계곡엔

그동안의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채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열심히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아보는 분들이 참 많네요.

마음속에 추억 속에 열심히 담기를 바랍니다.

추억을 먹고사는 여행이랍니다.

고운 추억 많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거북이 한마리가 계곡을 따라 헤엄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가시는 분들이 큰 바위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뭔가 열심히 찍고 있네요.

뭘~ 까요? 아주 궁금해지네요.

 

 

 

 

아 ~바로 이것이랍니다.

청하동천

하늘위에 신선이 마을이라는 뜻으로

대졸자, 권두용의 글씨랍니다.

 

 

 

 

기암괴석이 많은 석천계곡에는

도깨비들이 몰려와서 놀았고

이 때문에 석천정사에서 공부하던

서생들이 괴로움을 당하자 권두옹 명필이 바위에 글씨를 세기고

주사칠을 하여 필력으로 도깨비들을 쫒았다고 전해진답니다.

 

 

 

 

여름에는 피서하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지금쯤 가까운 곳이라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수를 놓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깐요.

멋진 석천계곡이랍니다.

 

 

 

 

캬~  멋진 대금 소리가 들리시나요?

시원한 계곡에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대금소리

너무 환상적입니다.

 

 

 

 

 

 

 

 

 

 

 

 

 

 

참으로 정겨운 다리랍니다.

계곡을 건너 서암정사와 닭실마을로 갈수 있는 곳이지요.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숲속향기에 취하는

석천계곡이랍니다.

 

 

 

 

 

 

 

 

 

 

 

 

 

 

석천계곡에서 닭실마을 가는 길이랍니다.

 

 

 

 

저 멀리 닭실마을이 보이네요.

징검다리도 건너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답니다.

 

 

 

 

다음에 소개할 닭실마을이랍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청암정이라 ~!!

문이 굳게 닫혀있어 아쉬움이 밀려오는군요.

왜 문을 이렇게 꼭 닫아 두었을까요?

 

 

 

 

청암정은 약 500여 년 동안 보존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몰지각한 사진사나

여행객들에 의해 많이 부서져서

당분간 출입을 할 없다는 플랭카드입니다.

아~  이런 이유랍니다.

저부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잘못인 것 같네요.

슬픈 현장이랍니다.

 

 

 

 

지나는 길에 아쉽지만 청암정을 담아봅니다.

한창 공사 중에 있었는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청암정의 옛 모습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있지만

잘못으로 인해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우리 문화재 우리 모두가 잘 보전해야 하겠지요.

아쉬움 마음 가득이지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때를 기다려 보며 서암정사가 있는 아름다운 석천계곡 가슴속에 간직해 봅니다.

 

여름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가을 단풍이 유혹을 하는 멋진 석천계곡일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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