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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 고성에 예쁜 연꽃이 피었네요 / 고성 상리연꽃공원

 

요즘 인터넷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꽃이 연꽃이 아닐까 싶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예쁜 연꽃이 우리 곁에 있어

더위를 식혀주는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고성 상리연꽃공원 예쁜 연꽃의 유혹에 빠져보기도하며

근처 찻집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일상의 피로를 씻어 볼까요?

고성 상리연꽃공원으로 고고!!

 

 

 

 

하얀 수련이 예쁘게 핀 상리연꽃공원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수련과 연꽃의 차이는 뭘까요?

다 알고 계시겠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답니다.

연꽃은 꽃이 수면위 1~2m정도로 피고 수련은 사진처럼 거의 수면과 비슷하게 핀답니다.

연꽃은 잎이 수면보다 높이 피어있고 수련의 잎은 수면에 바로 붙어서 자란답니다.

연꽃의 잎은 물이 스며들지 않으나 수련의 잎은 발수성이 없어 잎에 물이 묻는 답니다.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란다. 그러나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고 하네요.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연꽃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이러한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이 만개했을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답니다.

활짝 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 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답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 진답니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열정이 가득한 분이

무엇을 저렇게 담고 있을까요?

 

 

 

 

 

 

 

 

 

여기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올챙이도 잡고

고동도 잡고 신나는 시간입니다.

 

 

 

 

 

 

 

 

 

반영 사진도 담아보면서

상리연꽃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난 6월 다녀온 곳이랍니다)

 

 

 

 

 

 

 

 

 

연꽃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도 참 편안해 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일년중 지금쯤이 가장 연꽃을 많이 접하고

예쁘게 핀 연꽃의 자태에 빠질 수 있답니다.

 

고성 상리연꽃공원에서 예쁘게 핀 연꽃과 수많은 대화를 하고

사진을 하는 지인 몇 분을 만나

공원 옆 찻집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오는 길에 평화로운 농촌의 모습도 담아보았답니다.

어느덧 수요일 입니다.

즐거운 시간들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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