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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람선타고 즐기는 신비의 섬 범섬여행 / 제주여행

 

왜 하고많은 동물들 중에 범을 붙였을까요?

섬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고해서

범섬이라고 부른답니다.

서귀포 유람선 타고 범섬으로 고고!

고고

배타고 갑니다.

 

 

 

 

범섬

 

 

 

 

서귀포의 명물중의 하나인 새연교

 

 

 

 

올래길 7코스에 위치하고 있는 외돌개

 

 

 

 

일본군들이 이 땅을 강제로 침입하여

이곳에도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는 진지동굴을 파 놓았답니다.

악날한것들 대단한 넘들입니다.

 

 

 

 

일명 콧구멍 바위라고 부르는 범섬의 명물이랍니다.

아마 낚시꾼들은 이곳을 잘 알고 있을 것 같네요

스쿠버를 하시는 분들 얘기로는 이곳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는 미기록종과

아열대 어종이 종좀 나타나며

수심 10~40m정도에는 연산호 군락지가 펼쳐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제주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을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우스운 전설도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랍니다.

할망 덕분에 이렇게 멋진 콧구멍 바위를 봅니다.

 

 

 

 

 

 

 

 

 

주상절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동모 포인트

역시 명포인트엔 낚시꾼이 모여들기 마련이지요.

긴 꼬리 벵에돔, 돌돔, 감성돔, 다금바리, 참돔등을 낚을수 있는 포인트랍니다.

대어로 인한 손맛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하는군요.

 

 

 

드디어 우리를 실고온 배는

범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해식동굴로 서서히 진입을 합니다.

 

 

 

 

와~ ~ 바다색이 황홀할 정도입니다.

 

 

 

 

해식동굴의 천정은 육각모양의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있네요.

 

 

 

 

연신 보고 감탄하고 사진담기에 바쁩니다.

 

 

 

 

 

 

 

 

 

수직절벽으로 형성된 이곳

이게 바로 제주의 보석 같은 바다빛이랍니다.

수보가 좋아하는 그 제주 바다랍니다.

 

 

 

 

 

 

 

 

 

범섬 해식동굴이여~  다음 올 때까지 기다려주거라!

 

 

 

 

 

 

 

 

 

 

 

 

 

 

 

 

 

 

 

 

 

 

 

 

이렇게 범섬의 매력에 빠져보고

잠시 배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데....

 

 

 

 

앞 무대에서는 해식동굴이고 뭐고 구경보다

앗~~싸 흔들고 흔들고 이게 더 좋은가 봅니다.

각설이와 함께 즐거운 춤을 ~ 

우리 민족들은 흥에 죽고 흥에 사는 민족들인가 봅니다.

 

 

 

 

어느덧 서귀포 유람선 뉴파라다이스는

서귀포 항에 도착하여

제주 범섬과 서귀포일대의 해안들을 즐긴

멋진 추억을 간직한 유람선 여행이었답니다.

 

유람선 요금표

대인 16,500원 시립공원비 1,000원

학생(중,고생) 11,000원 시립공원비 800원

소인(6세~초등학생) 9,500원 시립공원비 500원

 

운항시간

11:30

14:00

15:20

16:30

 

사전예약 064 - 732 - 1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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