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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목 솔향기를 맡으며 걷는 봉화 외씨버선길 9코스 / 봉화여행 봉화둘레길

 

볼이 좁아 모양이 갸름하고

예쁜 버선을 외씨버선이라 하지요.

우리나라 청정 지역중에 한군데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의 코스가

마치 예쁜 외씨버선 모양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총 13구간  총길이 200km의 명품 둘레길인

외씨버선길중 봉화 외씨버선길 춘양목솔향기 길을 걸어봅니다.

 

 

 

 

봉화 춘양목 솔향기길을 걷는 사람들

 

 

 

 

사뿐사뿐 빠져드는 4색 매력

코미디언 전유성과 함께 걷는 외씨버선길 축제가 열렸던 봉화랍니다.

 

 

 

 

외씨버선길 9길 춘양목 솔향기길 안내도

17.6km구간중 오늘의 축제 참가자들은 약 10km의 길을 걷는답니다.

 

 

 

 

2015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하는

외씨버선길 걷기축제(봉화편)

흥겨운 축제는 시작되어 흥을 돋웁니다.

 

 

 

 

봉화가 나은 가수의 뽕짝 노래도

 

 

 

 

즐거움을 줍니다.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줄을 서있을까요?

한바탕 흥겨운 공연이 끝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수보도 식권(7,000원)을 구입하여

소고기국밥과 술떡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분이 오늘의 춘양목솔향기길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랍니다.

저분만 잘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수가 없답니다.

자주색 옷과 풍선이 어울립니다.

 

 

 

 

식사하는 동안 봉화 색소폰 동호회원분들이

즐거운 연주를 선사해줍니다.

 

 

 

 

자~ 드디어 출발!!

외씨버선길 풍선을 날리며 모두 출발!

 

 

 

 

 

 

 

 

 

 

 

 

 

 

화사한 봄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참가자의 모습도

 

 

 

 

열심히 자연을 즐기며 걷는 분들도

 

 

 

 

둑방을 따라 오순도순 얘기하며 걷는 분들도

 

 

 

 

행운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서

서로를 반겨주는 환영인사도

 

 

 

 

힘드시죠?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드시면서 확인하는 재미가 솔솔

과자 안에 보물찾기가 있는 이벤트랍니다.

아깝게도 상품을 다른 분들에게 양보(?)를 했답니다.

 

 

 

 

 

 

 

 

 

외씨버선길 기념품을 달고 열심히 걷는 분들도

 

 

 

 

 

 

 

 

 

전유성과 함께하는 이벤트 구간으로

대금, 해금연주와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 꽃씨를 받는 곳이랍니다.

마침 서편제 가락이 나와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두 손 꼭 잡고 외씨버선 길을 즐기는 부부도

 

 

 

 

여럿이 걷는 사람도

둘이 걷는 사람도

 

 

 

 

혼자서도 즐거운 외씨버선길

80이 넘은 할아버지도 외씨버선 길을 즐기고 있답니다.

 

 

 

 

 

 

 

 

 

멋진 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즐긴답니다.

 

 

 

 

 

 

 

 

 

춘양목 솔향기길

 

 

 

 

드디어 오늘의 외씨버선길 축제 마지막 코스에 도달하니

통키타의 반주에 즐거운 노래가 피로를 싹 씻어 주네요.

청정지역 봉화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걷기 축제를 즐긴 하루였습니다.

 

 

 

외씨버선길 소개

 

1길 주왕산 달기 약수탕길 18.5km

2길 슬로시티길 11.5km

3길 김주영 객사길 15.6km

4길 장계향대비방길 18.3km(이상 청송구간)

5길 오일도 시인의 길 11.5km

6길 조지훈 문학길 13.7km

7길 치유의 길 8.3km(이상 영양구간)

8길 보부상길 18.5km

9길 춘양목 솔향기길 17.6km

10길 약수탈길 15.1km(이상 봉화구간)

11길 마루금길 15.4km

12길 김삿갈 문학길 12.4km

13길 관풍헌 가는길 23.6km(이상 영월구간)

총 13길 200km 외씨버선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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