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주는곳 제주 선녀와나무꾼 / 제주여행

제주 선녀와 나무꾼 / 제주여행

 

아스라이 남아있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미소 짖게 하는 선녀와 나무꾼

제주가면 가끔은 둘러보는 곳

 

그때그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즐거운 곳

 

 

 

 

추억의 어린 시절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옷을 벗어 돌로 눌러 놓고 멱 감던 그때 그시절

부끄럼도 없이 즐겁기만 했던 어린 시절

 

 

 

 

선녀와 나무꾼입구

복돼지와 복순이

 

 

 

 

어릴 적 조금 먼 산골 같은데 가면

이런 초가집들이 많았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저런 골목에서 즐겁게 뛰어놀던 그 시절 그립다.

저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할까?

 

 

 

나무에 걸린 연을 내리다가

실이 끊어지고 연이 찢기고 아쉬워했던 그시절

 

 

 

 

 

 

 

 

삼립빵!!!

참 맛있고 먹고 싶었던 빵이었다.

가득 실고 가던 자전거 빵냄새가 그리워진다.

 

 

 

 

아줌마!! 돌리세요.

에고 ~ 꽝이다!!

조마조마 하며 꽂았던 뽑기

 

 

 

 

정겨운 물건들 한참을 쳐다본다.

교실 난로위에 도시락 올려 밥 태우던 그 시절

 

 

 

 

뉴욕제과 ㅎ

왜 그렇게 부끄러웠던지 지금의 연인들의 사이를 보면

참 순수했던 우리들의 그 시절이다.

 

 

 

 

집에 사용하던 물건을 엿 바꿔 먹고

혼났던 어린 시절

그렇게도 호박엿이 맛있었는데.....

 

 

 

 

연탄을 새끼줄에 엮어 사오다

잘못해서 부서지곤했다.

 

 

 

 

양은 냄비며 석유난로

둥근 알루미늄 도시락 찬반들

 

 

 

 

초등학교시절 저렇게 큰 TV

양옆으로 앞문을 열면 짠 ~  나타나는 화면

동네에서 TV있었던 집은 그래도 부자에 속했던 그 시절이다.

 

 

 

 

힘~~~ 줘!!!

 

 

 

 

집안에 연탄을 많이 들여놓으면

마치 부자인 것처럼 마음도 푸근했던 그 시절이다.

 

 

 

 

겨울이면 아버지가 만들어준 칼날처럼 날이 달린 썰매

매일 아침 썰매 타다 옷버려 혼났던 어린 시절에

미소 지어진다.

 

 

 

야~~~ 빨리 안 나오나!!!

 

 

 

 

아~~이스케키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학교 마치고

책 보따리 가게에 마껴두고 6원에 13개를 받아

아이스케키 팔았던 생각이 난다.

6원에 사서 13원이 생겼으니 ~ ㅎ

 

 

 

 

오래전에 사용하던 모토롤라 휴대폰

통화 도중 잘 끊어지고 해서 열 받던 그시절

 

허리에 차고 다녔던 삐~~삐

참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다.

 

 

 

 

 

 

 

 

 

친구들과 같이 제주여행을 갔는데

동심으로 돌아가 두더지 잡기를 하는 친구

 

 

 

 

앗 ~~ 중학교 그 시절로 돌아가 보았다.

교복도 입어볼껄 그랬다.

 

 

 

 

 

 

 

 

 

이렇게 어린 시절 생각에 미소 지으며

 

 

 

 

세월이 흘러

수십 년 전 군 생활했던 추억이 있던 내무반으로 가본다.

 

 

 

 

 

 

 

 

 

뭐해~!!! 빨리 안 닦고 ㅎ

 

 

 

 

불빛이 세어 나갈까봐 조마조마 읽었던 연애편지

고무신 거꾸로 신고 말았다.

 

 

 

 

꼴아 박아!!!

머리가 얼얼 ~  옆으로 꽈당

 

 

 

 

이등병(송충이 한 마리) 계급장은 왜 그렇게

어리비리하게 만들었을까?

그 당시 S대 나온 어리비리 이등병이 생각난다.

 

 

 

 

그 당시 고참은 참 하늘이었다.

악랄했던 그 고참들 지금은 어디서 뭘 할까?

그 당시 고참들이 인천병력이었는데 얼마나 괴롭혔던지

인천하면 한동안 가지고 보지도 안했던 기억이 난다.

 

 

 

 

비가 내린 버들강아지도 담아보면서

 

 

 

 

물결 속에 아련그리는 옛 추억들

 

 

 

 

구멍속 뒤로 희미한 옛 추억들에 미소지었던

선녀와 나무꾼

미소 가득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입장료

성인 9,000원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군, 경  7,000원

청소년 7,000

어린이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