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21코스

몇일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얼마안있으면 입춘이라 그런지...

아직 꽃샘추위도 한두차례의 한파도 남아있겠지요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제주 올레길중 마지막으로 생긴

21코스를 다녀왔습니다.

 

21코스는

제주해녀 박물관 - 연대동산(0.5Km) - 별방진(2.6Km) - 해안도로(석다원, 3.9Km)

토끼섬(5.0Km) - 하도해수욕장(6.3Km)

지미봉오르는길(우회분기점, 7.8Km) - 지미봉정상(8.4Km) - 종달바당(10.7Km)

총 10.7Km코스 였습니다.

 

제주올레 21코스 시작표지

이 지점이 21코스 시작점 스탬프를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

 

제주올레 21코스중 밭길

 

별방진

우도에 접근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때

하도리에 진을 설치하고 성곽을 쌓았다.

성안에는 관사와 무기고등이 있었고

둘레 724미터, 높이7자(약 2미터)입니다.

 

역시 따뜻한 제주는 푸르름이 더 한것 같습니다.

 

석다원

2006년 김대중대통령이 방문한 맛집

제주해녀 박물관에서 3.9Km지점

 

삼다도 제주에는 돌이 많네요

 

각시당

영등할망(바람의여신)에게 해녀들과 어부

그리고 타지에 나가있는 신앙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한 해산물 채취를

기원하는 의례를 치루는 곳으로

매년 음력 2월 13일 의례를 치룬다고 합니다.

 

해녀상

 

토끼섬(천연기념물)

하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문주란 자생지로

한여름 하얀 문주란꼿이 온섬을 뒤덮으면

마치 토끼가 같다고 해서 토끼섬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하도해수욕장

 

이 수보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블친 여러분~~

 

사랑합니다.

 

올레길가의 구절초

 

모자지간에 뭘 저렇게 정답게 하고 있을까요?

 

수보가 좋아하는 제주 바다색

너무 황홀하지 않습니까?

 

올레길 방향 표시판

 

지미봉우회로 표시판

힘든분들은 우회로...

이 수보는 직선코스로 ~~

 

올라가는 도중 바라보는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

매년 겨울 30여종의 철새 3,000여마리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지미봉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과 식산봉의 모습

 

종달포구의 모습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

 

지미봉에서 바라본

우도와 종달포구의 모습

 

지미봉에서 ...

지미봉 하산길

 

지미봉

 

지미오름에서 한컷....

 

작업하는 해녀들의 모습을 재현한 박물관

 

제주도 방언 : 여자로 나느니 쉐로 나주

무슨 말일까요?

 

여자로 태어나느니 소로 태어나는것이 낫다는 제주 속담으로

제주 여자는 할일이 많아 여자의 고달픈 인생을 한탄하는 뜻

 

 

똘나믄 도새기 잡앙 잔치ㅎ,곡 아덜나믄 발질로 조름팍 찬다는 말은

딸낳으면 돼지 잡아 잔치하고 아들낳으면 발길로 엉덩이 찬다는 속담으로

여자들은 물질을 해서 가정경제에 보탬이 된다는 뜻

 

해녀들의 식사

 

성산일출봉의 모습

 

제주 올레길 21코스가 생김으로 인해

제주 전역이 올레길로 연결이 되었던 마지막 올레길을

종주했습니다.

시작점과 중간지점 그리고 마지막 지점에서

올레길 수첩에 스탬프 도장을 찍는

그 뿌듯함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제주 올레길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21코스(제주해녀박물관-지미봉-종달바당 : 10.7km)  :  http://blog.daum.net/tkfkdaq/36

제주 올레길 7코스(하)  : http://blog.daum.net/tkfkdaq/39

제주 올레길 7코스(상) : http://blog.daum.net/tkfkdaq/38

제주 여행 : http://blog.daum.net/tkfkdaq/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