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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마을 / 통영 소포벽화마을

 

통영 벽화마을 하면 다들 동피랑만 생각날 듯합니다.

이제 복잡한 골목길보다 바다냄새 맡으며

편안하게 골목길을 즐기며 벽화를 볼 수 있는

통영 소포마을 벽화의 모습이 어떤지 가 봅니다.

 

통영을 찾는 분들이나 통영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아직 잘 모르는 벽화마을이랍니다.

 

 

 

 

통영 소포마을 벽화

 

 

 

 

소포마을로 어서 오이소!!!
구수한 통영 사투리가 정겹답니다.

소포 벽화마을은 바로 작년 2014년 통영여고 미술동아리 챌린지

여학생들이 곱고 소중한 작품들을 그렸답니다.

 

 

 

 

첫골목을 들어서며 통영의 오광대 벽화그림이 반겨줍니다.

통영오광대는 양반층에 대한 풍자성이 뛰어난

가면극으로 문등탈, 풍자탈, 영노탈, 농찰탈, 포수탈의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상징은 역시 바다입니다.

 

 

 

 

코끼리 벽화도 있네요.

앗 ~ 그런데 코끼리가 우리가 봐오던 코끼리랑 뭔가 틀린 듯합니다.

통영 여고생이 이 코끼리를 그리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코끼리의 비율이 맞지않아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네요

그런데 넘 멋진 코끼리 아닌지요? 요즘 다이어트에 다들 신경을 많이 쓰니 코끼리도 그런것 같습니다.

 

 

 

 

 

 

 

 

 

골목길 모퉁이에 엄마 기린과 예쁜 아기 기린이 있답니다.

저 기린 사이에서 예쁜 미소로 인증샷 하면 예쁜 사진이 나올 듯합니다.

 

 

 

 

마을 약수터 같은데 ~~ 참새가 두 마리 앉아 노래를 불러 주네요

 

 

 

 

다음 골목은 풍속화를 주제로 한 벽화골목이랍니다.

흑백 호랑이가 반겨줍니다.

 

 

 

 

두 번째 벽화골목은 비가 많이 와서 그림을 그릴때

페인트가 흘러내리고 지우고 또 그리고 했던 그림들이라 전해집니다.

 

여의주를 가지고 있는 용을 보니 좋은 일이 생길것 같지 않나요?

 

 

 

 

포토죤

이곳 포토죤에서 두 사람이 마주보고 입맞춤을 하는 장면을 담으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천 합니다.

 

 

 

 

정글의 왕  ~ 호랑이 그림도 그려져 있네요

원래 여기는 여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할머님이 여자그림은 싫다!!

지우고 호랑이를 그려달라고 했답니다.

많이 그렸는데 지우라고 하시니 엄청 속상했겠지요

그리고 나서 보니 정말 마음에 든 호랑이가 탄생이 되어 넘 좋았답니다.

 

 

 

 

무슨 그림일까요?
김홍도의 무동을 패러디한 벽화랍니다.

원래의 장구대신 기타를 들고 그리고 노트북, 휴대폰을 들고 있는 현대한 무동들이랍니다.

세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벽화랍니다.

 

 

 

 

역시 김홍도의 서당을 패러디한 벽화입니다.

서당에서 책을 펴고 종아리 맞는 그림 대신에

휴대폰과 노트북을 들고 공부하는 모습들이 현대인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화려한 색으로 반전을 노린듯 하네요

봉황과 동백꽃이 유혹을 하는 골목이랍니다.

화려하니 마음도 더 즐거워 지는 듯합니다.

 

 

 

 

 

 

 

 

 

 

 

 

 

 

등대섬의 유명한 소매물도를 주제로 한 밤바다 모습

거의 그림을 다 그려갈 무렵 주인 아주머님이 그림이 너무 어두우니

지워달라는 부탁에 어린 학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궁리한 끝에 밤하늘을 비추는 별을 아름답게 그려 넣고

최대한 밝게 그렸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보시고 좋다고 하셨다는

별이 빛나는 통영 밤바다 랍니다.

 

 

 

 

통영 운하대교와 통영 캐릭터 멸치의 모습

통영은 역시 먹거리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약 3.5km 떨어진 곳에 중앙활어어시장이 있답니다.

 

 

 

 

멋진 호랑이 그림을 보니 우리 붉은 악마 응원단이 생각납니다.

 

 

 

 

뽀로로와 통영여행

 

 

 

 

역시 통영은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이순신 장군의 얼이 있는 삼도수군통제영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시도 한수 읊어보면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은 언제나 희망이 가득한것이지요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꿈 많이 꾸시기 바랍니다.

 

 

 

 

소포마을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랍니다.

 

 

 

 

마을앞 바닷가에서 할머니가 캔 자연산 굴이랍니다.

진한 바다내음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한적하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벽화

통영여고 챌린지 벽화동아리 학생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해봅니다.

 

통영 소포마을 가는 길

602번 버스 무전 종점 - 코리아웨딩홀 - 디지털프라자 - 명장야구장 - 소포마을 - 대평마을 - 우포마을

612번 버스 서호시장 - 문화마당 - 중앙시장 - 남망산공원입구 - 청마문학관 - 코리아웨딩홀 - 소포마을 - 우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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