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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갯벌

 

옛날 이곳엔 문절망둥어(꼬시라기, 꼬시락) 횟집촌들이 많이 있었던곳이었는데

도심의 발달로 인해 문절망둥어는 점차 사라지고

횟집들도 하나 둘 없어져 아련한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봉암횟집촌

창원공단이 들어서면서 하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지금은 갯벌이 되살아나

우리나라 연안습지보호구역 11호로 지정된

창원시 봉암갯벌로 한번 나가봅니다.

 

 

 

 

봉암갯벌과 봉암교

봉암갯벌은 창원천과 남천의 합류지점이랍니다.

 

 

 

 

창원 무역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봉암갯벌 생태 학습장

수없이 지나다닌 곳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랍니다.

 

 

 

 

 

생태학습장 배치도를 보면서

어디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동선을 그려야 하는지를 우선 확인해 봅니다.

 

 

 

 

 

갯벌에 사는 생물들이 어떻것들이 있을까요?

방게, 칠게,,,,등등

 

 

 

 

이게 뭘까요? 하수도 정화시설 같기도 하고 ....

도데체 뭘까요?

2004년에 설치된 지하관찰소랍니다.

이곳에 들어가보면 갯벌안을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애들 학습에도 아주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점검한다고 문이 잠겨서 들어가보질 못했답니다)

 

 

 

 

봉암갯벌에 갈대밭 너머로 창원공단의 기업들이 보입니다.

 

 

 

 

봉암갯벌 학습관을 찾았던 어린이들의

모니터링 사진들입니다.

 

 

 

 

봉암갯벌에 사는 게들의 모양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2009년 마산만에 잡았던

풀게등의 표본을 보면서 연구하기도 하고

 

 

 

 

봉암갯벌을 찾는 새들의 모습도

 

 

 

 

 

여러가지 새들을 그려볼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이랍니다.

 

 

 

 

옛날 이곳에 참 많았던 문절망둑이 점차 갯벌이 죽어감에 따라

없어졌던 문절망둑어가

봉암갯벌 보전운동의 일환으로 마산만 살리기 운동으로

사라졌던 고기가 돌아오기도 했답니다.

 

 

 

 

붉은발말똥게도 새롭게 탄생한 봉암갯벌입니다.

 

 

 

 

 

죽어가는 갯벌이 아니고

이처럼 생명이 있는 갯벌로 재탄생한 봉암갯벌 이랍니다.

 

 

 

 

 

봉암갯벌 학습관의 전경

 

 

 

 

새들이 편하게 쉬고 잘수 있도록

이렇게 호텔을 만들어 두었답니다.

 

 

 

생명, 복원, 참여의 봉암갯벌

갯벌은 하수종말 처리장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들에겐 갯벌이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봉암갯벌을 찾는 생물들은

원앙과 뒷부리도요, 붉은부리갈매기, 중부리도요등 많은 철새들과

붉은발말똥게, 도둑게, 염낭게, 방게,콩게등 각종 게들도

총알고동, 우렁이,갯지렁이등 생명의 보고인 봉암갯벌이

잘 보존되어 옛날 꼬시락 횟집들이 즐비하던

그때를 그려봅니다.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이용안내

화~일요일  09:30 ~ 17:00 이용(월요일, 설,추석은 휴일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 055 - 251 - 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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