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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렸던 여려곳중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문신의 작품과

전시된 작품을 감상해보기 위해

문신미술관을 찾아보았다.

 

 

 

 

문신미술관 문신의 작품

작품명 : 화(和)

 

 

 

 

 

미술관은

입구를 들어서 오른쪽편에 문신 원형미술관이

맞은편은 제2전시관

야외 조각장을 지나 오른쪽편은 문신 생전에 살았던 자택

그리고 옆엔 제1전시관으로 구성 되어있답니다.

 

우선 문신원형미술관 3층 뮤지엄샵과 전망데크,잔디마당으로

첫 발길을 옮겨봅니다.

 

문신작품으로 만든 스카프를 두르고 나가면

모든 남성들이 멋진 시선으로 바라볼 듯 합니다.

 

 

 

 

 

넥타이이를 메고 나가면 너무 멋져서

모든 사람들이 멋쟁이라고 할듯 하네요.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마산의 모습이랍니다.

 

 

 

 

문신생전자택

 

2층 전시실에 조각 비엔날레 작품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렵니다.

 

 

 

작가 : 차이 지송(중국)

Motherland의 캐릭터는 어떤 이야기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특정 시간에 속하지도 않고

그리스 조각처럼 구체적인 역사적 또는 신화적 인물도 아니다.

 

 

 

 

차이 지송은 특정한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묘사하는

대신 더 높은 수준의 중국민족의 정신을 표현하고 했다.

 

 

 

 

중국 문화정신과 중화 민족의 개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반화된 인간 형상이다.

 

 

 

 

작가 : 도르지데렘 다바

도르지데렘 다바는 가죽, 피부, 뿔과 같은 몽골 재료를 사용하고

자연적인 질감, 모양, 재료 유연성의 이점을 살려

작업을 한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에서 작가는 할머니, 아버지, 아내와 같이

자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물들과의 경험을

모티브로 이용하고 있다.

 

 

 

 

다바는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작품 속에

이입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유의 깊은 의미를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고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작가 : 천경우

Place od Place는 창원시민들과 작가가 협력하여

완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퍼포먼스의 과정과

그의 귀결로 자연스레 형성되는 일시적 조형물

그리고 오브제로서의 지도 책으로 완성된다.

이 지역에 사는 참가자들은 각기 자신이 생각하는

창원의 지리적 외곽선의 형태를 하나의 선으로 그릴 것을 제안 받으며

그 안에 사적인 기억이 남아있는 공간이 위치를 하나의 점으로

남기게 된다.

 

 

 

 

작가 : 사라 랍바

Those silent and snowy days

사라 랍바는 전통적인 재료와 오브제를 콜라주하여

자신만의 구성 방식으로 다양한 작업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쟁 시리즈에서 문화적 기억과

이데올로기적 기호는 진실과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 들고

개인의 역사를 헤체하면서

직접적 물리적 접근방식으로 혼재되어있다.

 

 

 

 

 

Take me home

 

 

 

 

Contenment is happiness

 

 

 

 

The scar of your kiss

 

 

 

 

Irreversible violence

 

 

 

작가 : 리 짠양

Foot Washing

 

 

 

 

 

 

 

 

 

 

 

 

 

Dying a Martyr

 

 

 

 

Oppressing

 

 

 

 

Raping

 

 

 

 

Paying Rent

중국의 대표 구상조각가 리 짠양의 작업 방식은

전통 조각으로 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작품의 컨셉은 오늘날 중국 현대미술을

옛 중국문헌과 연결하여 비판하는 작업을 주로 하며

최근 작품에서는 중국민족의 현실을 풍자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백년이 흐른 후에도 이 두 공간이

(계급사회시대의 영주의 영지, 내눈앞에 존재하는 신흥부자들이 만나고 교제하는 은신처)

다르게 보일까? 라고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품명 : 콩코드

작가 : 문신

 

조각가로서 예술의 전성기를 가졌던 문신의 첫출발이 화가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1970년 뽀르 바케레스 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하여

태양의 인간을 세우면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서울올림픽 공원에 그의 대표작 올림픽 1988을 세웠다

 

 

 

 

작가 : 문신

작품 : 화(和)

 

 

 

 

작품 : 우주를 향하여

 

 

 

 

작품 : 우주를 향하여

 

 

 

 

작품 : 화(和)

 

 

 

 

작품 : 우주를 향하여

 

 

 

 

작가 : 함라 암바스

멀티미디어 설치 작품은 공중에 떠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미로 같은 공간을 선사하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숨겨진 스피커에서 아이들이 코란을 암송하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작품속에서 소리와 공간을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 헤리 도노

Agent of Chance

 

 

 

 

 

 

 

 

 

 

 

 

 

 

 

 

 

 

 

 

 

Homage to Hamengkubuwono

화장실에 나란히 앉아있는 예술가를 표현한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은 예술가들의 창의적 사고가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작가 : 문신

작품 : 개미

 

 

 

작가 : 인수지엔, 송동, 송 얼루이

 

 

 

 

 

작품명 : 화(和)

 

 

 

 

 

 

 

 

 

 

 

문신 야외작업장

 

 

 

 

마산만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추산동 언덕에 위치한 문신미술관은

작가 문신의 작품과 그의 예술혼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프랑스에서 20여년간 활동하던 문신은

유년시절을 보낸 이곳으로 영구 귀국하여

개인전과 작품을 세운 수익금을 들여 1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미술관을 건립했으며 1994년 드디어 개관을 맞게 되었다.

 

그는 스스로 노예처럼 일했다.

먼저 나무를 심었고 언덕을 깍아 연못을 만들고 폭포를 만들었으며

큰 돌을 쌓아 옹벽도 만들었다.

미술관 설계도를  직접 그렸으며 어렵게 건축허가를 받아

작품 하나가 팔리면 하나만큼

둘이 팔리면 둘만큼 공사는 한발 한발 진척되었다.

미술관 야외 바닥 또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대리석을 일일이 잘라 손수 만들었다.

문신 미술관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거대한 작품이며

그가 평생을 바쳐 쓴 이력이고

사랑하는 고향에 바친 선물이자 문신 예술의 결정체인것이다.

 

미술관은 작가의 유지를 받들어 2003년 시에 기증되었으며

2004년 시립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운영되어오고 있다.

 

위의 대부분은 글들은 작품집과 문신 미술관 안내서에서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전시실내의 작품은 사진 촬영 할 수가 없으며

모든 작품 사진은 사전에 허락 받았음을 밝힙니다.

 

 

 

 

 

미술관 이용안내

 

관람시간 : 09:00 ~ 18:00(관람종료 1시간전까지 관람권을 살 수 있슴)

관람요금 : 어른(20~60세) : 500원

청소년, 군인 : 200원

유아,. 노인(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미술은 참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왔던 부분인데

그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보니

아주 아주 조금 알 수 있었던것 같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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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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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http://blog.daum.net/tkfkdaq/398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 http://blog.daum.net/tkfkdaq/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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