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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암 울릉도3대비경

 

예림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듯 해가 서쪽 바다로 서서히 빠져들 무릅

다음 코스를 빠른 발길을 옮깁니다.

 

울릉도 3대비경 공암(코끼리바위), 삼선암, 관음도중

세 자매의 슬픈 전설이 있는곳 삼선암의 비경에 빠져봅니다.

 

 

 

 

삼선암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 3개의 바위섬을 삼선암이랍니다.

높이 58m(일선암), 89(이선암), 107(삼선암)이라고 합니다.

옛날 옥황상제의 세딸이 울릉도에 내려와 자주 목욕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옥황상제는 세딸이 걱정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장수와 용을 이곳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째딸이 장수와 눈이 맞아서 사랑을 나누었다는 사실을 옥황상제가 알고

노발대발 화가나서 그만 세딸을 바위섬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중 가장 죄가 많았던 막내딸을 3개의 바위에서 멀리 떨어져 풀도 자라지 않는 뽀쪽한 바위돌로 만들고

둘째, 세째는 그래도 약간 떨어져 있지만 일선암과는 떨어져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선암과 삼선암에는 풀이 자라고 있는 슬픈 전설의 삼선암이라고 합니다.

 

 

 

 

울릉천국

가수 이장희가 울릉도에 반해서 지었다는곳 울릉천국

그건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등 수많은 노래로

우리를 즐겁게 했던 가수 이장희를 보러 갔더니

지금 미국엘 가고 없다는 소식

그러나 울릉천국으로 가봅니다.

 

 

 

 

울릉천국의 작은 연못에 비친 송곳바위

 

 

 

 

울릉천국

 

울릉도는 나의 천국

세상살이 지치고 힘들어도

걱정없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비바람이 내 인생에 휘몰아쳐도

걱정없네 울릉도가 내겐 있으니

봄이오면 나물캐고

여름이면 고기잡네

가을이면 별을헤고

겨울이면 눈을맞네

성인봉에 올라서서

독도를 바라보네

고래들이 뛰어노는

울릉도는 나의천국

 

나 죽으면 울릉도에 보내주오

나 죽으면 울릉도에 묻어주오

(이장희 작사,작곡)

가수 이장희씨는 울릉도에 푹  ~  빠졌나 봅니다.

수보도 울릉도에 푹 빠지고 왔답니다.

 

 

 

 

이장희

조영남

송창식등 가수들의 이름이 세겨진 돌

 

 

 

 

영추산 성불사가 있는곳

신비의 섬 울릉도 미륵봉과 송곳산이 함께 자리잡은 곳

송곳봉 아래 동방 만월 세계를 다스리는 약사 여래대불을 보셨습니다.

약사여래대불은 일본으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

국민들의 호국정신의 큰 뜻을 모아 원만불사가 이루어 졌답니다.

 

바위산에 중간에 구멍이 뻥 ~ 뚫여있네요

 

 

 

 

동쪽의 최고성지이며 기도도량입니다.

부처님이 바라보고 있는 쪽은 바로 독도 방향이랍니다.

 

 

 

 

마음으로 독도 수호와 건강을 위해 촛불을 하나 켜둡니다.

 

 

 

 

 

마치 중국의 장가계를 보는듯 합니다.

굳이 장가계 갈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바로 신비의 섬 울릉도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답니다.

 

 

 

 

어느듯 해는 서산 아니 서쪽 바다로 넘어 가고

딴바위의 모습에 잠시 멋진 경치에 빠져봅니다.

 

 

 

 

삼선바위의 모습이랍니다.

막내는 보이지 않는군요

 

 

 

 

저멀리 관음도 건너가는 다리가 보이는곳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아쉽게도 관음도는 건너가지 못했답니다.

 

 

 

 

안타까운 전설을 가지고 있는 삼선바위

아직도 옥황상제는 노여움을 풀지않아

막내바위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는 삼선암이랍니다.

 

 

 

 

울릉도 첫날의 여행은 이곳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첫날 오후에 도착해서 부지런히 다녀 여기까지 왔답니다.

 

 

 

 

울릉도 여행시 꼭 먹어봐야 할것들이 다섯가지가 있답니다.

울릉약소(소고기), 홍합밥, 산채비빔밥, 오징어, 호박엿

그중에 오늘은 홍합향이 가득한 홍합밥이랍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홍합밥

수보 한그릇 먹고 반을 더먹었답니다.

아직도 홍합향이 나는듯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울릉도 호박엿을 하나 먹었답니다.

아니 너무 맛있어서 몇개나 먹었습니다.

입안에 붙지도 않고 꼭 마약같았답니다.

울릉도 첫날 첫밤은 이렇게 깊어만 갑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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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다른 볼거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울릉도 대풍감 / 태화향목관광모노레일 / 예림원  : http://blog.daum.net/tkfkdaq/386

울릉도 삼선암 / 울릉천국(이장희) / 영추산 성불사  : http://blog.daum.net/tkfkdaq/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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